병원비1 연로하신 부모님들 이렇게 병을 키우시는군요 어디가 아프신것 같아 이야길 했더니 "노인이 매일 이렇지 뭐..." 이렇게 대답하시며 화제를 바꾸시는 모습. 지난주 주중에 본가에 잠시 들렀을때 본 어머님은 평소보다 기운이 없으신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다음날 전화를 해보니 목소리까지 갈라지십니다.ㅡ..ㅡ 많이 아프신것 아닌가요? 감기몸살인가봐...약 지어서 왔고 어제보다 나아졌으니 걱정마라~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토요일에 본가에 들러서 보니 그냥 누워만 계시는 모습. 병원가셔야겠습니다. 며칠째 계속 이러면 못견더요. 약국에서 약 다시 사서 왔으니 걱정마라~이러다 나아...한두번이니... 근데 감기몸살이 아니면 ... 지금 병원가시죠~ 열나고 힘없고 식욕없고 ...감기몸살이라니깐... 며느리가 끓인 죽을 조금 드시더니 다시 누우십니다. 다음날인 일요일 .. 2012.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