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잠자리1 여행중 부서진 마가렛트가 원망스러웠던 순간 나고야 여행중 가장 많이 이용했던 지하철. 지하철망이 참 잘되어 있던 나고야였습니다. 이번에 지하철을 타고 방문할 곳은 나고야대학입니다. 일본의 최상위 대학중 하나라고 위키백과에 설명되어 있더군요. 노벨상 수상자를 4명 배출한 곳이라고 하니 어떤곳일까? 궁금한 맘이 들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일단 이런 이유들로 발길을 정했고 특별한 목적은 없습니다. 그냥 배회하는 기분으로 교정을 거닐어 볼 생각입니다. 어딜가나 굉음을 내며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은 있나 봅니다. 이날 조용했던 캠퍼스에서 본 굉음 오토바이만해도 열손가락....^^;; 잠시 저를 외면하던 길고양이와 이야기도 나눠보고... 유학생센터 건물앞에서 서성이기도 하고.... 어떤 건물일까? 궁금한 맘에 창문으로 수영장을 엿보는 그런 행동까지....^^.. 2012.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