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자향수 추천해 봅니다.
그중에 40대가 쓸만한 남자향수를 한번 추천해 볼까 합니다.
어떻게 보면 향수를 고르기에 어려운 나이대일수도 있는데 마침 적당한 남자향수를 쓰고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남자의 향기?
뭐 그런 거 없습니다. 나이가 40 대가 넘어가게 되면...
아... ~~ 있습니다.
중년남자의 세월에 묵은 원초적인 향기...
이게 참....
뭐라 표현하기 그런데...
불쾌감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여성분들처럼 화장품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남자냄새이겠지요.
얼굴에 바르는 로션냄새가 가미된 정도...
그래서 티런도 냄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관리라고 해서 별건 아니고
그거슨 바로...
향수를 사용하고 있다지요.
그런데,
뭔 향수를 쓰길래?
바로 존 바바토스 향수를 씁니다.
그중에 빈티지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
병이 고급스럽죠?
이렇게 병에다 가죽을 입혀서 만든 제품입니다.
이러니 인테리어용품 광고 같지만... 향수입니다.
40대 남자의 향수, 남자향수 추천, 존바바토스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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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바바토스 빈티지 EDT , 75ML
냄새가 표현하자면...
목욕탕 스킨냄새에서 일단 시작합니다. 거부감이 드실 것 같습니다.
일단 거기서 시작한다고만 했습니다.ㅎ
그 목욕탕 스킨냄새에서 무식하게 강한 향을 빼고 부드러운 스킨향으로 바꿔놓은 냄새입니다.
그 부드러움에 살짝 달콤함을 넣은 듯 포인트를 줬습니다.
그래서 그 어우러짐이 사십대의 세련된 멋을 나타내는 향수입니다.
지속력은 준수한 편입니다.
"깊고 그윽한 스파이시한 향취를 가진 향수"
"프레시한 아로마틱 계열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
"딥 브라운 컬러의 가죽띠를 덧댄 고급스러운 바틀"
"루밥, 페퍼, 시나몬으로 시작하는 탑노트"
"자스민,오리스루트,파츌리,오크모스,발삼 미들노트"
"통카빈, 에쉬우드로 마무리되는 베이스 노트"
뭐 이런 설명이 있네요.
존바바토스는 사실...
대한민국 국민향수라고 불려도 될만한 향수인데요.
그중 빈티지는 사십대에 접어드신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향수일듯합니다.
오늘은 40대 남자향수를 추천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