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사업한다는 상장사, 벌써부터 내분에다 주요 주주는 고점 매도
국내 연구진, 美학회서 “새 상온초전도체 개발”
1600배 확대하니 겨우 공중에..새 초전도체 PCPOSOS "회의적"
요즘 계속 이슈가 되고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초전도체, 상온초전체인데...
초전도체 뜻이 뭘까요?
오늘도 이슈가 되는 당어를 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 저항이 0인 물질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전기가 흐르면 발생하는 열이 있습니다. 그 열로 인해 에너지 손실이 생기는 게 일반적인 전도체인데, 초전도체는 전기 손실이 없다고 합니다. 즉, 무한정 흐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없기 때문에 열이 방생하지 않으며 열을 식히기 위한 부가적인 장비가 필요 없게 됩니다.
이 초전도체는 외부 자기장이 침투하지 못하는 현상을 가지고 있어 자기부상열차등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초전도체는 반도체 연산의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도체 연산이 빨라지면 요즘 화두인 AI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일반적으로 낮은 온도에서만 초전도 상태로 동작하며, 이를 "초전도 전이 온도"라고 합니다.
헌데...상온에서 초전도체가 있다면?
현재 우리나라에선 상온 상압에서도 초전도를 일으킨 물질인 LK-99에 이어 ‘PCPOSOS'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LK-99’의 후속 물질인 ‘PCPOSOS’를 미국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합니다.
PCPOSOS의 저항 측정 데이터와 이 물질이 자석 위에 뜨는 부양 영상을 공개했는데 저항이 없고, 초전도체가 외부 자기장에 반발하는 현상인 마이스너 효과와 자석 위에서 부분적으로 떠 있는 등 초전도체 특성을 나타냈다고 전해집니다.
PCPOSOS는 LK-99에 황(S)을 추가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에 학계에서는 LK-99와 유사한 물질로 여전히 상온초전도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저항 데이터에 노이즈)가 많아 신뢰성이 없고, 더욱 정밀한 저항 측정 장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라고 하네요.
응용 가능한 분야를 자세히 알아보면...
● 자기 부상 열차
초전도체의 성질을 이용하여 열차를 공중에 띄워서 운행하는 자기 부상 열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전력 저장 장치
전기 저항이 0이기 때문에, 전류를 손실 없이 저장할 수 있어 대용량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 MRI(자기공명영상)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인체 내부를 촬영하는 MRI에 사용됩니다.
● 핵융합 발전
핵융합 발전에 필요한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 초전도 전자석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켜, 전자석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 초전도 모터
전기 저항이 없기 때문에, 고속 회전이 가능하며, 효율이 높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지만...
아직 상온에서 초전도 현상을 나타내는 물질이 발견되지 않아 실용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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