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패드를 물고는 흔들고 뒤집고 난리 부루스를 춥니다.
더 진화하면 배변패드 물어뜯을 것 같습니다.
주인의 관심을 끌려고 그런다고 물고 난리 칠 땐 방으로 들어가라고 유튜브에서 그러던데...
해봤습니다만... 안되더군요.
귀여운 아가씨가 왜 그러냐...
진지하게 협상도 해봤지만 안돼서...
노즈워크인형을 던져줘 봤습니다.
꼭지 열고 사료 몇 개 넣어 닫고 던져줘 봤더니...
배변패드 물고 뜯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한 개 더 투입했더니 노즈워크에 열중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더군요.
일단 관심유도는 성공한 듯.
배변패드 안 물어뜯는 그날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