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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알면지름길

개봉된 우유를 지켜주는 아이디어상품을 만나다

by 티런 2011. 2. 12.


어제도 장을 보고 있는 아내를 잠시 떠나 1000원샵으로 가봤습니다. 
싸고 저렴한 생필품들도 많지만 아이디어 넘치는 상품들도 제법 만날수 있어서 구경을 자주 하곤 하는곳입니다.
물가가 올라 1000원짜리 제품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속의 편리함을 찾을수 있는 곳이니 아주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어제 제눈을 사로잡은 제품은...
바로 이것!



팩에 담긴 음료들을 밀봉시켜 신선도를 유지시켜 주는 아이디어제품입니다.
비닐로 된 포장지를 밀봉하는 집게 같은건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보는 것이라 구입할 맘을 가져봅니다.



바로 옆에 이렇게 같은 용도로 된 제품도 있었지만 그냥 단순하게 위에서 밀어 넣는 방식이었고 3개에 이천원.
제가 처음에 본 제품은 모양이 세련되었고 사용하기도 더 편리해 보이더군요. 2개에 이천원이었습니다. 
갯수는 적지만 처음것이 더 흥미롭게 다가오니 그걸 구입해 봤습니다.^^




집에 와서 제품 뒷면의 설명서를 봅니다.
그냥 그림으로 봐도 쉽게 이해가 가더군요.^^



제품은 이렇게 움직일수 있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볼때 사온 우유를 꺼내 놓고 사용을 해봅니다.
저희는 식구가 2식구이고 아내가 우유를 잘 안먹는지라 저만 한컵씩~
그러니 큰걸 사다놓으면 딴집보다 우유가 오래가는 편이라 우유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이 제품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것 같습니다.



먼저 우유를 개봉한후 시원하게 한잔 따라 먹고~



이 제품을 사용해 봤습니다.
안뜯어진쪽에서 부터 쭉 밀어 넣으니 설치가 끝납니다.
밀봉되어진 상태가 되니 그냥 둘때 보다 신선도 유지가 오래될것 같습니다.



그럼 다시 사용할때는?
위의 사진처럼 저렇게 들어올리고 우유를 따라 먹으면 되더군요.^^



제품의 기능에 만족했으니...
냉장고속 자신이 있어야할 자리로 보내 임무수행을 시켜봅니다.



이제 저희집 냉장고에서 이런 풍경들은 없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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