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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제2

랩으로 유리에 붙은 찌든 때나 스티커 수월하게 없애기 "여보 유리좀 닦아줘~" "밖이 더러운데 닦으면 뭐하니~~" 아내의 따가운 시선이 퍽!!하고 제 눈으로 날라옵니다. 이쯤되면 즐거운 맘으로 베란다 유리앞으로 가야겠죠~~^^ 창문을 닦다보니 한쪽 잘 안보이는곳에 자리잡고 있는 연세가 지긋하신 그 무엇(?)이 보입니다. 이게 테이프야? 스티커 떼어내고 남은 접착제의 잔해들이야? 이참에 없애야겠다! 쓱쓱~~~ 헙.그런데 이게 문질러도 잘 안떨어지더군요. 어떻하나...궁리하다 인터넷을 통해 관련 생활팁을 검색해보니.... 이런 방법이 눈에 보입니다. '유리창에 있는 찌든 때는 세제와 랩을 사용해서 없애면 된다' 오호~~ 지금 저희집 베란다 유리창에 있는게 찌든때는 아니지만 응용가능한 생활팁인것 같습니다. 더욱이 뭘 사와서 해야하는 그런 단계가 없으니 더더욱 호.. 2012. 7. 20.
이런 상품을 팔면 민망하지 않으십니까? 한두번 PB상품에 배반을 당한게 아니라서 ... 아내에게 신신당부를 했건만, 주부의 마음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혹시나... 이건 좋은 상품을 싸게 파는게 아닐까 ... 믿고 싶은게 주부의 맘인가 봅니다. 얼마전 아내가 근처 대형마트에서 사온 변기세정제입니다. 해당마트의 상표가 붙어있는 세정제를 보는 순간. 불안한 느낌이 들면서 예전의 PB상품들의 아픈 경험들이 떠오릅니다. 거의 반통이 연달아 나오는 티슈,아무리 넣어도 짠맛이 돌지않는 소금 등등....ㅠㅠ 이런 제품들을 이용해 본 결과, 품질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결국 싼게 아니다라는 확신을 가졌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세정제를 산날.이런 이런 생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언론과 인터넷에서 문제점을 이야기하는데 안 고쳐졌을까? ' 뭐,듣고 보.. 201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