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맞이대청소2

전자제품 상자들,왜 보관했을까? 전자제품들을 구입하다 보면, 제품을 꺼낸후 박스는 어떻하나? 이런 고민을 하시는분들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대부분 "그거 쓰레기일텐데" 라는 생각에 바로 버리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제품박스를 버리지 않고 모아두시는분이 있으시기도 합니다. 제품박스를 안버리고 모다둔 계기는? 쓰다만 제품들을 중고시장에서 거래한 이력이 있는분들은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쓰던 카메라나 게임기등을 중고시장에서 팔고 새로운 기종을 구입할때 조금이라도 보탬을 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섣불리 버리지 못하고 사진처럼 책장위와 책상아래에 쌓아서 보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고거래시에 제품박스유무가 신뢰와 가격을 조금이라도 좌지우지하는 풍토가 있으니... '다음에 혹...팔 기회가 생길수도..... 2011. 3. 21.
탁! 머리맞고 대청소한 사연 석가탄신일 오전. 가까운 사찰에 들렀다가, 붐비는 인파에 오랫동안 머물지 못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내는 거실에서 TV를... 저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블로그에 방문하신분들의 답글을 달고 있었는데... 갑자기 탁~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뒤통수를 강타하더군요. 아내가 장난을 치는지 알았지만, 뒤돌아 보니...아내는 보이지 않습니다. 무의식중에 뒷머리를 맞으니 뒷머리가 멍하고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 뭘까?하며 의자 뒤 바닥을 보니 이런게... 아무리 봐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리 저리 돌려봐도 도통 감이 안잡히고... 비명소리에 달려온 아내에게 진짜~안던졌냐고 물었더니 정색을 합니다. 자기는 이렇게 쉽게 잡힐일은 도모하지 않는다고....ㅡ..ㅡ 일단,피해자의 진술을 들은 아내의 CSI적 분석을 들어보니.. 201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