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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4

세차후 비오는것 보다 무섭다는 그것은? 세차하기 귀찮은 계절 일주일에 한번은 비가 오거나 중간중간 황사가 다가오니 세차에 신경쓰기가 귀찮은 계절이 된듯 합니다. 조금만 비를 맞거나 야외에 세워두면 황사 때문인지 평소보다 더 혼탁해진 모습이 되니 세차를 해 봤자 뭐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런 맘에 세차를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지만 막상 차를 보게 되면 맘이 편하지 않으니 세차장으로 향할수 밖에 없는데... 이럴때 생각해 보면 개인적으로 검정색 차를 왜 타고 있나 싶기도 합니다. 같은 조건하에서 밝은 색 차량 보다 더 더러워 보이니...ㅠㅠ 피해갈수 없는 머피의 법칙 이렇게 세차를 하고 나면 꼭 찾아오는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비라는 녀석이죠. 쭈르륵 내리는 빗줄기를 보며 일기예보 좀 챙겨볼껄...이런 후회스런 맘을 가지.. 2012. 4. 18.
그렇고 그런 사람, 셀프세차장에도 많다 어제 따뜻한 날씨 때문에 오랜만에 세차를 하신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차한지 몇주 되었을까요? 더러워서 더는 못타겠다 싶은 맘이 들어 오후에 세차장엘 들러봤습니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예상은 했지만... 셀프세차장엔 차량들이 가득하더군요. 열심히 세차하고 있는 차들이 빠질때가 되었나 싶어 두리번 거리면서 먼저 온 차량 옆에 서서 기다려봅니다. 바로 옆에 보이는 저 RV 차량 뒤에서 줄을서면 보행자들이 방해를 받을수 있으니 할수없이 옆에 비스듬이 대고 있었습니다. 음...묵은때가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길어지나 봅니다. 그런데 세차를 마친것 같은 차량이 보이는데 빠지질 않습니다. 왜 그런가 싶어 내려서 보니... 앞쪽에 세차후 물을 닦아내는 공간에 차들이 빼곡~ 차량를 그쪽으로 .. 2012. 2. 26.
셀프세차장에서 들던 고민 이렇게 타파! 주문한 제품이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옆에서 아내가 이게 뭐냐고 묻습니다. 뭔지 감이 안잡히나 봅니다. 이런식으로 머리에 쓰는 물건은 아닐테고... 그럼? 스팀청소기에 쓰는 걸레? 사이즈가 안맞으니...이것도 아니겠죠^^ 찍찍이(벨크로) 부분을 열어 푹 펼쳐놓고 어디에 사용되는 물건인지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설명을 끝내니 정말 대박 아이디어상품이다~라고 하며 아내가 크게 감탄을 합니다. 며칠뒤 휴일,이걸 가지고 셀프세차장으로 향해 봤습니다. 세차하는 순서대로 먼저 고압 물총을 꺼내서... 차체에 붙어있는 먼지를 제거해준후... 이 거품솔을 사용해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차량관리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서 망설이십니다. 이 세차솔을 사진처럼 그냥 사용하면 차체에 흡집이 날수 있기에 그런.. 2011. 2. 28.
방치된 자동차매트에 따뜻한 관심을 운전하다 밑을 보니 겨울내내 자주 내린 눈으로 인해 신발에 묻은 진흙들이 자동차 매트에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날도 좀 풀리고 낮에는 제법 강한 햇살이 비추는 바... 지난 주말 매트를 꺼내들고 집에 들어와 세제를 가지고 칫솔로 싹싹~ 세척을 해봤습니다. 사실,자동차매트의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잘 관리되지 않게 되더군요. 한번씩 툭툭~털어준다거나 세차장에 있는 자동세척기에 넣고 습기가 남은 상태로 차에 다시 깔아 놓곤 했는데.... 이게 다~ 귀차니즘 때문이겠죠? 이날은 사진처럼 깨끗하게 매트를 씻어 햇볕이 들어오는 베란다에 쭉 널고나니 아주 개운한 기분이 듭니다. 생활하다 보면 무관심하게 되는 자동차매트, 왜 관심이 필요한걸까요? 관련 정보를 간추려 봤습니다. 자동차 매.. 201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