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이패스를 통해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차량이 많아졌죠?
저도 편리함을 느껴 하이패스 차로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이패스를 자동차 앞창문에 계속 달아두기가 껄끄러운 면이 있어서 사용중에만 장착을 하는데...
이게 어느순간이 되니 귀찮게 느껴지더군요.
처음에 위치를 잘못 잡아서 그런지 앞 창문 중앙까지 손을 뻗쳐서 밀어넣기가 수월치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가 운전중일땐 카드를 끼운채 아내보고 이렇게 들고 있으라고 하는데....

한번씩 아내가 반대방향으로 들고 있으면 지적이 들어가곤 합니다.

저) "반대야~반대~"

아내) "그럴수도 있쥐...^^;;"

저) "매번 까먹어~"
아내) "그럴수도 있쥐 X 2...^^;;"

저) "그러니깐 그걸 꺼꾸로 들면 인식이 안되어서....#$##%%&~~~"
아내) "그만해라 많이 묵었따 아이가...."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제품 뒷면이 자동차 전면을 향해 있어야 제대로 인식이 됩니다.
그런데, 저랑 이야길 하다보니 무심코 제품 앞면을 하이패스 인식기쪽을 향하게 들고 있게 되니  그런것 같습니다.


얼마전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탓는데...
이날은 아내가 운전중이었습니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보통때 처럼 창문에 끼우질 않았고...
이런 저런 이야길 하다가 보니 양주톨게이트가 보이더군요.

"헙..오빠 빨리 ~"
응... 단말기를 꺼내 후불하이패스카드를 끼웁니다.

성공적으로 삽입되었다는 메시지가 들리고... 단말기를 제손에 들고 하이패스를 통과하는데....
싸이렌이 요란스럽게 울립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난감 그 자체이더군요. ㅡ..ㅡ

아내) 어떻게 된건데요?
저) 응? 모르겠네...너무 늦게 카드를 꽂았나?
아내) 그건 아닌것 같은데 카드가 잘 꽂혔다는 메시지가 나오고도 인식하는곳이 한 2-300M 남았었는데...

아내) 엇...!! 오빠 단말기를 어떻게 든거야?
저) 엉? 이렇게....

제 손은 아내에게 항상 지적했던 단말기 반대쪽을 하이패스 방향으로 ...ㅠㅠ

한동안 차안엔 침묵이 흐르고 핸들을 쥔 아내의 손이 주먹 비슷한 모양으로 변하더군요.
뭐...다음 이야기들은 제가 이런 경우에 아내에게 했던 이야기 그대로 날라옵니다.
 
아내) "반대야~반대라고~!!!"
저) "그럴수도 있쥐...^^;;"

아내) "그리 뭐라하더만 왜 까먹어~"
저) "그럴수도 있쥐 X 2...^^;;"

아내) "그걸 꺼꾸로 들면 인식이 안되는걸 아는 사람이 그래용? %$##@@@@@@~~~~~~"
저) "그만해라 많이 묵었따 아이가...근데 내가 했던 말 다 따라하는거가?"


자업자득이겠지요?ㅠㅠ
이런경우에 부메랑 맞았다고 하는거죠?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미안한 맘도 있고 하이패스 오류내서 요금 안낸게 처음이라 목적지에 도착후 컴퓨터를 켜고 바로 미납요금을 조회를 해봅니다.
그런데, 하이패스면 그냥 도로공사 관할 이라고 생각하고 조회해 보니 안뜨더군요.
시간이 얼마안되서 그런가 싶어서 아내에게 이야길 하니...
양주IC는 서울고속도로 관할이니 혹시 모르니 거기로 한번 문의해 보라고 합니다.


헙, 아내말이 맞네요.
양주IC관할인 서울고속도로나 미납관리센터에서 처리를 하면 되더군요. 

양주톨게이트로 전화를 해보니...미납통과가 확인이 됩니다.

1주일 이내에 하이패스 등록 주소지로 통보가 가니 가상계좌로 그때 납부하면 된다고 합니다.
납부할때까지 하이패스 이용하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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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