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에 구입했던 '온열 진동마사지기'입니다.
혹! 하는 맘에 구입해서 며칠쓰다 안쓰는 그런 애물단지가 되어 버리진 않나란 우려스런 맘이 들기도 했지만...
저녁시간마다 아내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더군요.

이녀석 때문에 제 손 마사지를 이용하는 시간이 없어졌으니 어떤면에선 편해졌다고 할까요^^;; 

그런데...이 마사기의 효과에 만족한 나머지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 벌어지기도 하더군요.
어떤 모습들일까요?


보통 이렇게 쿠션을 밑에 대고 마사지기를 작동해서 목의 피로를 풀거나 어깨 뭉친곳을 시원하게 하는 기능으로 사용을 하는데...

 


어느날 보면 엉덩이 위에 마사지기가 올라가 있더군요.
밑에다 깔고 하면 되지않나?라고 했더니 나름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위에 올려두어도 시원하다고 하니...ㅎㅎ


허리 부분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위에 올려두고 하면 다른 시원함을 느낀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무게가 가벼워서 동작되면 위치가 흐트러지니 제가 위에서 살짝 눌러주는 날도 많아지더군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이런 풍경이...


마사지기의 응용이야 이전의 경우들이랑 비슷하지만..
거실로 나와 마주친 아내의 모습은 좀....ㅠㅠ;;

마치 아내가 마사지기에 깔린 모습 같았다는...
말시키지 말라며 손을 저으니 더더욱 그렇터군요...ㅎㅎ

이날은 등판쪽이 아픈날이었다고 합니다.
고개를 돌려 대답하면 마사지가 떨어진다고 해서 왜그러고 있냐란 대화를 같이 옆에 누워했는데 ...
옆에서 보니 더더욱 마사지기를 못이기는 한 인간의 모습같길래 일으켜 세우고 손 마사지를 열심히 해주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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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