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사다 먹고나면 김밥이 조금씩 남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땐 냉장고속에 보관을 해두곤 하지만, 딱딱해진 김밥은 그 상태로 그냥 먹기엔 거북스런 면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남는 김밥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프라이팬에 구워 먹기도 하고, 따뜻한 라면국물과 함께 입안으로 넣어 보기도 합니다.

이날은 냉장고속에 남아있던 김밥 몇개를 어떻게 더 맛있고 배불리 먹을수 있을까 궁리하다...
이렇게 한번 해보았습니다.



계란 한개와 물1/2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그리고 소금간을 약간...

대략... 뭐하는 지는 아실것 같습니다.ㅎㅎ
계란찜이겠죠?^^;;



여기다 김밥을 잘 보이게 놓아준후...랩으로 그릇을 감싸줍니다.
그런후에 랩에 구멍을 3-4개 정도 뚫어줍니다.



이제 조리를 시작할 시간 !

전자렌지에 친절하게 탑재되어 있는 계란찜 기능을 이용하여 2분30초정도 돌려주면 김밥이 쏙~빠져있는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ps/ 남은 김밥의 양이 많을땐 조금 더 큰 그릇에 계란의 양을 늘여주면 되겠죠^^



그릇이 뜨거우니 조심하시면서 랩을 살짝 벗겨주시면....



냉장고속 남은 김밥이 쏙~빠져있는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수저로 푹~ 떠서 드시면 계란찜과 어울린 따끈한 김밥의 맛을 즐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이렇게 드셔도 괜찮지만, 조금 더 생명을 불어 넣어줄 맘으로 이렇게 해 보았습니다.



아삭한 느낌이 뜨거운 김밥과 잘 어울릴것 같아 무우순을 올려 줍니다.



날치알이 있다면 이렇게 토핑해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좋아하시는 재료들을 올려 주시면 더 맛난 음식이 탄생될것 같습니다.



제가 무우순을 자주 활용하는 이유는,
음식을 맛깔스럽게 해주는 매력이 있기도 하지만 비타민이 풍부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장볼때 무우순을 사다 놓으시면 여러 음식에 번거로움 없이 곁들여 드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따끈~따끈해진 김밥과 담백한 계란찜에 아삭한 무우순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
여러모로 입안에서 빈틈없는 식감을 자아내는 '냉장고속 남은 김밥 활용기'였습니다^^

남는 김밥 천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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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