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쇼1 아직은 차가울텐데...광화문 분수대는 벌써 여름? 아주 맑디 맑은 하늘은 아니었지만... 어제는 하루종일 쾌청한 느낌을 선사해 주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광화문에 버스를 내려 목적지로 이동하려 하는데... 광화문 광장쪽에 아이들의 환소성이 들리는것 같더군요. 날이 더워지면 인기가 좋은 광장 분수는 아직 이른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벌써 가동중이었나 봅니다. 제가 들렀을땐 분수가 잠시 그치고 아쉬움이 남은 한 아이의 모습만 보이더군요. 이렇게 분수쇼가 끝나고 흐르는 물을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물놀이 계절을 기다리는 동심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바닥에 있는 표식을 보니 여기를 분수 12.23이라고 적혀있습니다.몇번 들린 곳이지만 바닥에 이런 안내판이 있었던지라 제가 못봤나봅니다.^^이순신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 둔것 같습니다. 시.. 2011.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