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말간식13

잡채로 4가지 요리를 뚝딱! 오후시간 나들이를 갔다온후 노근해지는 몸을 쇼파에 기대고 TV를 보고 있는데... 저녁으로 잡채를 만들어 주신다는 아내님. 잡채를 많이 사랑하는 저의 입에선 올레~의 함성이....ㅎㅎ 당면을 삶고 계란에 오뎅,맛살,양파,당근등을 넣어 맛나는 잡채를 만들어주더군요. 본가쪽에선 꼭 고기를 넣는데 처가쪽은 고기를 안넣고 잡채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결혼초기엔 좀 허전한 느낌이 있었지만,그래도 맛은 아내쪽이 윈!(???^^;;) 아내는 잡채를 그냥 밥 반찬으로... 저는 양념한 간장을 섞어서 잡채밥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몇시간 후... 출출함을 느낀 저.남아있는 잡채를 이용하여 야식을 만들어 봅니다. 맨처음 만들어 본 것이 김말이. 잡채만 있다면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튀김가루에 계란하나를 넣고 튀김옷을 만들어.. 2010. 5. 6.
즉석카레와 유부 그리고 날치알 장모님이 올라오신다고 해서 아침부터 가열차게 부부동반 청소를 하고 나니, 아내분께서 점심 차리기가 귀찮은가 봅니다. 저를 향해 help~me!!를 외치길래 ok!를 외치며 주방을 살펴보았습니다. 활용할만한 재료는 그닥 보이지 않고, 반갑게도 유부와 즉석카레가 보입니다. 그래도 이걸로는 비쥬얼이 약하잖아...라는 생각에 냉장고를 살펴보니, 고맙게도 날치알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오늘도 비쥬얼은 날치알이 담당하게 됩니다. 날치알이 내려 앉은 카레유부초밥 재료 주재료 / 즉석카레.유부,날치알 간장소스 / 진간장,고추냉이(와사비) 간단하게 이상 끝~. 먼저 초밥용 유부에 들어있는 국물을 꽉~ 쥐어 짜줍니다. 이렇게 물기를 제거한 유부는 살며시 대기 시켜놓고... 초밥용 유부에 들어있는 건더기,액체 첨가물들을 밥에.. 2010. 2. 6.
소면으로 만들어본 크림스파게티 요즘 계속 소면을 이용한 요리를 올렸었는데, 오늘도 소면입니다.^^;; 소면자장,카레소면에 이어 오늘은 소면으로 만든 크림스파게티입니다.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에다 마트에서 사온 생크림,브로콜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크림이 없을때에는 우유와 밀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용한 재료 소면적당량. 계란,생크림,버터,치즈가루,올리브유 햄,칵테일새우,송이버섯,브로콜리 양파,당근,파프리카 등.. 소금,파슬리가루(or)월계수 등등 올리브유에다 먹기좋게 손질한 야채들을 소금간을 하며 볶습니다. 기호에 따라 좋아하시는 야채나 해산물들을 넣어주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전 칵테일새우를 좋아하니 듬뿍 넣어보았습니다.^^ 계란에 생크림을 넣고 섞어준후, 볶아진 야채에 붓고 다시 데쳐줍니다. 크림소스가 완성되면 준비해준 소면.. 2010. 1. 12.
혹,카레라이스가 질리신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집안에 카레냄새가 진동하면 어머님이나 아내가 집을 장시간 비운다는 징조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인게 결혼하기전 큰 냄비에 카레를 끓여놓으시곤, 데워서 끼니마다 먹어라고 하시며 며칠동안 사라지신 어머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카레.한번 만들어놓으면 몇끼니는 그냥 해결할수 있는 멋진 음식입니다. 하지만, 밥에다 넣고 비벼먹는 카레라이스에서 탈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던 시절. 싱크대안에 있던 국수소면을 보곤 카레와 매칭을 시켜본적이 있습니다. 아주 깔끔했던 맛에 요즘도 한번씩 만들어 먹는 별미가 되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외출을 하고 들어와서 아내와 함께 카레소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카레소면 재료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카레를 맛있게 만드실수 있다으시면 소면만 준비하면 되겠지요^^ 모르신다면. 아래.. 201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