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카레레시피1 다소 엉뚱하게 만들어본 카레라면 토요일 오전, 아내는 점심 약속이 있어서 외출하고,혼자서 열심히 TV 삼매경에 푹~... 케이블에서 하는 뜨거운형제들 재방송을 보고 나니, 배가 살살 고파옵니다. 뭘 먹을까... 궁리하다가 즉석카레 한봉지를 덜썩 집어 밥솥안의 밥과 같이 먹을까 했는데... 즉석카레 옆에 있던 라면에도 눈이 가더군요. 이거 두개를 한번 섞어볼까? 뭐,이런 다소 엉뚱한 상상으로 카레라면을 만들어봅니다. 재료야 뭐 이게 다겠죠^^ 계란이나 파 등등을 넣어주면 좋을텐데, 이런 생각이 있었지만... 즉석카레안에 들어있는 건더기들을 보니 그냥 먹어도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것 같더군요. 3컵의 물을 넣고 팔팔 끓인후,면을 투하시켜 줍니다. 그다음으로 라면스프와 즉석카레를 같이 넣고... 면이 익을때 까지 끓여주었습니다. 집안에 카레.. 2010.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