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약속에 있어 일산 라페스타에서 간단하게 술을 한잔하고 집으로 향하다 보니,
저편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광경이~
공연하고 있나? 이런 궁금한 생각에 다가가 보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공연은 아니고 촬영중인것 같습니다.
연기를 하고 있는 분들을 살펴보니 유명 연예인은 보이질 않습니다.
헌데, 롤코화장품이란 띠를 두르고 계신 출연자분들.
롤코? 그럼 남녀탐구생활로 유명한 그 롤러코스터?
갑자기 눈이 바뻐지기 시작합니다.
누군가 있을텐데...ㅎㅎ
잠시후 제 시야에 들어온 사람이 있었으니...
정형돈씨 입니다.
롤코화장품 행사매매를 향해 혼자 걸어오는 장면을 위해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카메라가 돌아가기 전부터 표정이 아주 진지합니다.
몇번 이런 장면들의 촬영이 이어지더니...
다른 출연자분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는 모습입니다.
열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이 살짝 엿보이더군요.
스탭들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열심히...^^
와~정형돈이다~
이런 감탄사와 함께 제 귓가에 들리는 이야기들은 이랬습니다.
날씬한데?
나~ 정형돈 너무 좋아!
저 사람 연예인입니까? (어느 노 신사분)
오우~턱선이 살아있어!
그리고 가장 많이 들린 소리는...
바로 이말.
생각했던것 보다 잘 생겼다!
멋지고 잘 생겼다!
실제로 보니 잘 생겼다!
이렇게 실제로 본 정형돈씨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잘 생겼다!"가 대세였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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