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 1인분1 저희가 갈비 1인분을 더 먹었다고요? 금요일 저녁, 아내에 함께 동네 갈비집엘 가다 금요일인데 시내에 나가볼까? 란 이야기에 배가 고프니 동네에서 해결하자는 아내. 동네에 뭐 먹을께 있나 살펴보다 보니 돼지갈비집이 보입니다. 집근처에 돼지갈비집이 몇개 있었는데 하나둘씩 문을 닫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가게입니다. 이집까지 없어지면 동네가 허전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니 들어가 보고 싶어지더군요. 금요일이라 테이블의 절반 정도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로 채워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돼지갈비 3인분 하고 맥주 한병 주세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 보니 서빙보시는 분이 바쁘셔서 그런지 카운터를 보시던 주인 아주머니가 음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주인아주머니) " 이 동네 사세요? " 아내) " 네 바로 옆 아파트 000동에 살아요 " 이런 이야기가 오.. 2012.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