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해수욕장주차1 작지만 다 있는 모항 갯벌해수욕장 서해바다와 어울어진 아름다운 변산을 제대로 맛볼수 있는 30번 국도. 그길을 따라 한가로운 여름정취를 즐길때 쯤...모항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들어옵니다. 외지인인 저에겐 그리 알려지지 않아 매번 지나쳤지만, 이날은 모항쪽으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모항쪽으로 들어서니 이런 포근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갯벌체험장 옆 도로에 잠시 차를 세우고... 처음으로 보게 되는 모항의 경치를 감상해 봅니다. 바다위로 펼쳐진 갯벌. 그 갯벌을 내려다보니 뽀글뽀글~ 거리며 갯벌이 숨을 쉬고 있습니다. 궁금해서 내려가 보니 이 게들 때문이더군요. 이 녀석들 가까이 가면 발자국 소리를 듣고 이내 숨어 버립니다. 게들의 평화로운 터전에 본의 아니게 침입자가 되어버린 저. 해치지 않는 다고 말해 해보지만 숨어버린 게들은 .. 2010.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