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먹거리1 추억의 분식집 사총사와 함께한 주말저녁 토요일 오후, 본가에 들렀는데... 갑자기 친구분들의 부부동반 호출을 받으시고 아버님께서 미안해 하십니다. 저흰 집에 가서 저녁 먹으면 됩니다^^'' 신경쓰시지 말고 두분 외출 잘 하고 오세요~ 대략 이렇게 이야기가 전개되어... 저녁무렵, 집으로 향해봅니다. 운전을 하다 생각해 보니 집에 가서 밥을 차려 먹는다는게 아내에게 번거롭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사줄까? 사먹고 집에 들어가자~"라고 했더니... 분식집 먹거리들이 먹고싶다고 하더군요. 또 순대? 그러지말고 시내가서 고기 사먹고 오자~ 아니, 순대 먹고싶어 그리고 순대친구들이랑 같이...! 표정이 단호합니다.순대친구들이란건 같이 파는 먹거리들을 지칭하는 말같습니다. 사가지고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너 좋아하는 순대파는 마트는 사람.. 2011.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