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데이트1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은 티런의 모습 크리스마스 이브. 뭔가 설레이는 맘이 매번 듭니다. 매년 아내와 둘이 지내다보니 올해는 조금 북적한 기분을 느끼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며칠전부터 공연을 알아봤는데,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공연을 본후 복잡하고 추운 밤 집에 돌아갈 생각을 하니 저나 아내나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뭐할까??? 그냥 명동을 나가보기로 합니다. 그것도 앞에 들었던 생각에 영향을 받아 대낮에.ㅎ 크리스마스이브날의 명동은 밤인데... 그것에 동참하는 행동도 이젠 우리 부부에게 무리인가 봅니다. 그런데... 예전 같지 않은 분위기. 기억속에 있던 그 명동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추억이 되어버린듯... 그래도 크리스마스인파를 취재하기 위한 열기는 남아있나 봅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요런 방송국 부스가 보입니다. 이 공개방송 잠시라도.. 2012.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