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마음1 명품백으로 기죽은 아내, 제자리는 찾기는 자동 친구 만났다가 들어온 아내, 분위기가 이상 휴일 오후에 친구를 만나러 나갔던 아내가 들어옵니다. 맛있는것 사먹었니?라고 물으니 응하고 대답을 하는데 평소처럼 활기찬 대답이 아닙니다. 이런일이 있었나 봅니다 그 이후에도 조금 침체된 이상징후가 보이는 아내, 잠시 안방에서 누워있더니 컴퓨터를 켜고 뭔가를 열심히 보는 모습이 보입니다. 뭘 하나 싶어 다가가 보니... 명품 핸드백을 팔고 있는 쇼핑몰이 펼쳐져 있습니다. 저) 이건 왜? 아내) 아니...00이가 큰 맘먹고 명품백샀다고 보여주던데, 가격이 얼마인가 싶어서... 저) 얼만데? 아내) 모르겠네... 이러면서 컴퓨터 창을 닫고 부엌으로 향하는 아내의 뒷모습이 왠지 씁쓸해 보이더군요. 그런데, 그 순간... 아내가 보던 핸드백의 가격을 봤습니다. !!! .. 2012.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