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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간식38

생각대로, 있는대로 만드는 자장국수 날씨는 춥고 귀차니즘이 발동하는 주말오후. 간편하게 비빔국수를 만들어먹자는 의견에 합의를 본후, 냉장고안 재료를 살펴보니... 예전에 춘장떡복이를 해먹고 남은 춘장이 보입니다. 꺼내놓은 소면과 춘장. 왠지 별미가 탄생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춘장을 이용하여 자장을 만들고 면은 국수소면으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관련글 ● 추억어린 춘장떡복이를 만들어보다 자장은 아내가 만들어보았다고 하는데, 집에 있는 재료중에 녹말가루랑 감자가 없다고 합니다. 추운날씨에 슈퍼 다녀오는것이 망설여져서, 그냥 있는 재료로 하는것이 귀차니즘에 적응하는 취지에 맞다고 우겨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생각대로,있는대로 자장국수가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생각대로,있는대로,자장국수 재료 국수소면,춘장,빨간무우,양파,양배추,애호.. 2009. 12. 21.
주말간식추천! 케이준샐러드 마트에서 사온 새우와 닭가슴살로... 오늘은 케이준 샐러드를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케이준샐러드에 들어가는 튀김을 만들어야겠죠? 아시다시피,튀김가루,빵가루,계란만 있으면 제대로된 튀김을 만들수 있습니다. 양상추와 빨간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먼저 만들어놓고 튀김을 시작해봅니다. 후추와 소금을 약간씩 뿌려놓은 새우와 닭가슴살에 튀김옷을 이쁘게 입혀봅니다. 맛있게 기름에 튀기노라면 고소한 냄새가 솔솔나는게... 케이준샐러드를 먹기전,미각에 적당한 워밍업을 주는듯합니다. 노릇노릇해질때 꺼내보니 새우와 닭가슴살이 바삭바삭하게 잘 익은것 같습니다. 튀김의 바삭함과 속살의 탱탱함이 손끝에 전해옵니다. 이제 머스타드소스만 준비하면 그런대로 케이준샐러드가 완성되겠죠? 개인적으로 머스타드보단 식초가 가미된 아일랜드드레싱의 .. 200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