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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리31

나를 웃게한 서비스센터의 문구 제가 가진 차량의 정비예약을 한후 약속된 시간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차량 부품중에 몇군데 정도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것이 있어 교환이나 수리를 하러 간 길이었습니다. 접수데스크에서 수리요청내역을 확인한후... 담당기사분이 증상을 확인할때까지 일단 고객센터에 가서 있기로 했는데,사실, 안고쳐주면 어떻하지?란 생각에 살짝 긴장되긴 합니다. 서비스센터란곳이 고쳐달라는 고객과 증상이 확인이 안되서 안된다는 센터측의 대립이 간혹 일어나는 곳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일전에 타던 차가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취급을 제대로 못받았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 더욱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증상이 안나타나는게 몇가지 있는 상태입니다.ㅡ..ㅡ 병원만 가면 왜 안 아픈걸까요? 기다려보면 알겠지...란 생각으로.. 2011. 5. 21.
문콕, 가볍게 여기면 큰일 뚫렸다 막혔다를 반복하며 정체를 이루어 내고 있는 도로. 그 정체안에서 조수석에 앉아있던 저,달리 할게 없으니 지나가는 차들의 매끈함을 구경해 봅니다. 헌데, 자꾸 눈에 띄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문콕~입니다. 옆차들이 문을 아주 세차게 열면서 생기는 자국을 문콕이라 많이 부르는데 이날 살펴보니 성한 차들이 별로 없더군요. 한해 두해...계속 쌓이다 보면 윗사진처럼 손쓸 엄두가 안나는 가슴아픈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신차들은 어떨까요? 신차도 예외는 없는것 같습니다.콕.콕... 운전자분은 얼마나 가슴 아프실까요? 이렇게 출고 될때 붙여있는 스펀지를 떼지 않고 놔두지만... 문콕에서 벗어날수 있는 해결책은 될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보니 길다란 스펀지로 앞문에서 뒷문까지 걸쳐놓는 문콕방지 가드.. 2011. 5. 13.
셀프세차장에서 들던 고민 이렇게 타파! 주문한 제품이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옆에서 아내가 이게 뭐냐고 묻습니다. 뭔지 감이 안잡히나 봅니다. 이런식으로 머리에 쓰는 물건은 아닐테고... 그럼? 스팀청소기에 쓰는 걸레? 사이즈가 안맞으니...이것도 아니겠죠^^ 찍찍이(벨크로) 부분을 열어 푹 펼쳐놓고 어디에 사용되는 물건인지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설명을 끝내니 정말 대박 아이디어상품이다~라고 하며 아내가 크게 감탄을 합니다. 며칠뒤 휴일,이걸 가지고 셀프세차장으로 향해 봤습니다. 세차하는 순서대로 먼저 고압 물총을 꺼내서... 차체에 붙어있는 먼지를 제거해준후... 이 거품솔을 사용해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차량관리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서 망설이십니다. 이 세차솔을 사진처럼 그냥 사용하면 차체에 흡집이 날수 있기에 그런.. 2011. 2. 28.
방치된 자동차매트에 따뜻한 관심을 운전하다 밑을 보니 겨울내내 자주 내린 눈으로 인해 신발에 묻은 진흙들이 자동차 매트에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날도 좀 풀리고 낮에는 제법 강한 햇살이 비추는 바... 지난 주말 매트를 꺼내들고 집에 들어와 세제를 가지고 칫솔로 싹싹~ 세척을 해봤습니다. 사실,자동차매트의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잘 관리되지 않게 되더군요. 한번씩 툭툭~털어준다거나 세차장에 있는 자동세척기에 넣고 습기가 남은 상태로 차에 다시 깔아 놓곤 했는데.... 이게 다~ 귀차니즘 때문이겠죠? 이날은 사진처럼 깨끗하게 매트를 씻어 햇볕이 들어오는 베란다에 쭉 널고나니 아주 개운한 기분이 듭니다. 생활하다 보면 무관심하게 되는 자동차매트, 왜 관심이 필요한걸까요? 관련 정보를 간추려 봤습니다. 자동차 매.. 201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