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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입3

읽으면 도움되는 매뉴얼, 그냥 넘기지 맙시다. 일주일동안 먹을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들린 마트에서 열심히(?)장을 보고 있는데 아내가 이 할인권이 생각났나 봅니다. 며칠전에 저도 같이 살펴본 기억이 있는데 마트에 갈때 사용하려고 지갑속에 넣어두었다고 합니다. 장을 얼추 다 본것 같은데 ... 혹, 10만원이 안넘어가면 어떻하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저) 지금까지 얼마정도 되지? 아내) 잠만요,계산 좀 해보구요. 사람 붐비는 마트에서 모퉁이에 카트를 세우고 가격이 기억나는대로 핸드폰 계산기를 두들게 보는 아내의 모습입니다. 아내) 어라~11,000원 정도 모자르네...갈등의 순간입니다... 이 금액 채울려고 필요없는 물건을 사면 이 쿠폰의 전략적 전술에 몸을 맞기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 쿠폰의 유효기간을 보니 이날 사용안하면 날려버릴것 같다.. 2011. 6. 27.
실망했다는 소비자평에 달리는 어이없는 댓글들 블로그 이웃이나 게시판등을 방문하다 보면 불량스런 제품을 구입한 후 들었던 생각들을 적은 글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사소하게 느껴지는 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소비자가 상황적으로 큰맘 먹고 구입한 제품들에 대한 이런 이야기를 읽을 때면 제가 다 가슴이 아프기도 하더군요. 헌데, 이런 글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어이없을때가 있습니다. 모르셨습니까? 어린아이도 아니고 세상을 좀 아시길...이런 식의 댓글을 종종 볼수 있는데... 그런 상술은 다 아는것인데 너는 몰라서 속았으니 어리석은것이다~란 표현인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폭탄(?) 피해 다니며 제품을 구입하는 세상이 된걸까요? 보는 제가 다 화나 나는 댓글인것 같습니다.이런 댓글들을 살펴보면 글쓴이와 다른 의견을 가진 소비자일수도 있지만 제품 관계자일.. 2011. 6. 15.
전자제품 상자들,왜 보관했을까? 전자제품들을 구입하다 보면, 제품을 꺼낸후 박스는 어떻하나? 이런 고민을 하시는분들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대부분 "그거 쓰레기일텐데" 라는 생각에 바로 버리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제품박스를 버리지 않고 모아두시는분이 있으시기도 합니다. 제품박스를 안버리고 모다둔 계기는? 쓰다만 제품들을 중고시장에서 거래한 이력이 있는분들은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쓰던 카메라나 게임기등을 중고시장에서 팔고 새로운 기종을 구입할때 조금이라도 보탬을 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섣불리 버리지 못하고 사진처럼 책장위와 책상아래에 쌓아서 보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중고거래시에 제품박스유무가 신뢰와 가격을 조금이라도 좌지우지하는 풍토가 있으니... '다음에 혹...팔 기회가 생길수도..... 201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