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부페1 스릴만점? 칭다오에서 안전망없는 리프트를 타보다 칭다오 중산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어딜가나 한자문화권에선 중산공원이 참 많지요? 여기에서의 중산의 의미는 중국혁명가 쑨중산에서 따온 명칭이라고 합니다. 칭다오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알려져있으며 이곳은 작은 어촌마을이었는데 1897년 독일이 들어온후 집과 토지를 모두 철거한후 공원을 조성한곳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락공간으로써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입장료가 있는것으로 알았는데 이날은 입장료를 안받더군요^^ 일단 리프트를 타고 청도TV탑에 올라가는것이 목표니 리프트 타는곳을 찾아야겠죠? 케이블웨이의 이정표가 보이네요. 조그만 매표소가 보이고 앞에서 머뭇거리니 매표원이 밖으로 나와 손짓,발짓으로 설명합니다. 올라가는것은 인당 30위안, 올라갔다 내려오는것 까지하면 40위안(8천원.. 2009.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