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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야기2

블로그하는 남편에 대한 아내의 반응 블로그 시작한 날 (나) 나 블로그 한번 해볼라고... (아내) 응..해..그거 재밌다고 하던데... (나) 밤시간에 나 혼자 컴퓨터 하면 외로울수 있을텐데... (아내) 헙...오래하면 안돼! 며칠뒤 몇시간을 컴퓨터앞에 앉아 있어도 찾지않고 자유로이 리모콘을 돌리며 드라마를 즐기시는 아내의 모습. 오늘도 날 안찾는다.... ㅠㅠ 블로그주소 제대로 알려준 날 (나) 나 블로그 자리 좀 잡은것 같은데...한번 와 봤니? TV를 보다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 (아내) 아니...미안...주소가 어케되남? (나) 티런 티스토리닷컴! (아내) 응...티스토리? 닉네임 멋지네... ㅠㅠ 닉네임을 정확히 알게된 날 (아내) 티런?이거 뭔뜻이야? (나) 응 그냥 티스토리에서 달려볼까 싶어서 붙여본 이름인데... (.. 2010. 7. 17.
사진기에 담긴 딴여자.그리고 부부싸움 아내랑 같이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근데 요집 닭갈비가 맛있고 값도 저렴해서 블로그에 소개의 글을 한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진기들 들고 열심히 닭갈비를 찍어봅니다. 아내도 자신의 미니홈피 생각이 나는지 이리저리 찍어보라고 합니다. 찰칵~찰칵~...닭갈비의 사진을 몇장 찍고... 이제 가게의 모습만 찍으면 한편의 블질꺼리가 완성 되는단계! 하지만,제가 벽을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고 바로 뒷테이블에 단체손님이 있어 가게 전경을 몸을 돌려 찍기엔 좀 민망한 상황. 그래서 궁리끝에 사진기를 몸의 뒷편으로 45도 정도 향하게 하고 샷터를 몇방 날렸습니다. 그후.. 다 익은 닭갈비를 맛있게 냠냠~. 맥주도 몇병시켜 먹고 기분좋게 집에도착! 미니홈피에 사진을 올려야한다며 아내가 사진기를 컴터에 연..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