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하루.이런저런일

다친후 3개월간의 불편함, 이젠 안녕?

by 티런 2013. 4. 26.




참... 사는게 사는게 아닌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발등뼈 3개가 똑! 하고 부러진후 6주간 깁스.
그런후 깁스를 풀고 지금 5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수술을 왜 안했냐? 이부위면 보통 수술을 해야하는데라는 의견들을 들을때 마다 불안감이 엄습했으나 수술을 안하기로 결정한 제 자신을 믿고(^^) 제 의견을 존중해 주신 의사선생님의 보살핌으로...


지금 이런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멀쩡한 왼발이랑 아직 차이가 많이 나지만 붓기야 뭐...6개월은 지속된다고 하니 잘 관리해 줘야겠습니다.


아직은 쩔뚝 쩔뚝~거리며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다쳐본 사람이 겪어봤던 그 답답한 시간들을 떠올려보면 감사하는 맘 뿐이라지요.

이리 걷다보면 정상적으로 걸을수 있는 그 날이 오겠죠?
또 조급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