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보는 갈매기의 멋진 비행을 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자유롭게 훨훨~날고 싶다는 많은 사람들의 바램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 갈매기의 이동을 따라 시선을 움직이다 보니 태양을 벗삼아 비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순간 제입에서 나도!~라는 탄성이 나오는 순간입니다.


백사장에 앉아 있던 갈매기들이 이 모습을 보았는지,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사람들을 항해 시샘어린 날개짓을 시작합니다.


앞의 일들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저에게 ...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본다라는 삶의 진리를 다시 생각나게 하는 순간입니다.


이분들이 즐기고 있는것은 많이들 알고 계시는 파라세일링(parasailing - 특수 낙하산을 매고 달리는 보트에 매달려 하늘로 날아오르는 스포츠)이라고 합니다.

혹....타봤냐구요?
잠시전 나도!라며 타고 싶다는 말이 나왔지만 정작 한번도 타본적이 없습니다.
권유를 받은적이 있지만, 쉽게 시도해 보기엔 제가 가진 겁이 생각보다 많았나 봅니다.
그냥 바램~ 그런 맘인가 봅니다.^^



그러니 대리만족이란 단어가 딱 입니다.
한동안 이분들의 멋진 비행을 보며 그 기분을 헤아려 봅니다.

 


무서울까? 재미있을까? 정점에선,어디까지 보일까? ....


그 모습을 한참 즐겼을때 속도가 줄어들며 서서히~ 서서히~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으로 내려올 준비를 합니다.
사실, 이걸 볼때 마다 어떻게? 어디에 내리는지 궁금했었는데....


줄은 달려있지만 내려 앉는 모습이 항공모함에 착륙하는 비행기의 모습을 연상케 하네요.


선상위에 다다렀을때 멋진 스냅으로 착륙을 유도해 주는 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람때문에 휘청대는 몸을 잘 추스려 중심을 잡고 아름다운 비행을 선사했던 낙하산과 이별을 합니다.


잠시후...
멋진 비행을 꿈꾸는 다른 분이 붉은 노을이 물드는 왕산해수욕장(인천 영종도)의 하늘로 비상을 시작합니다.
이번엔 시샘하던 갈매기들도 친구를 만난듯 같이 비행에 나서니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졌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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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