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함이 돋보이는 굴국만들기
굴이란게 맛이 있어서 그런지,활용 할수 있는 요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집에선 굴밥이나 굴전이 단골인데...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날엔 담백한 굴국이 생각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눈이 오는 오늘. 올려볼 '나름대로 레시피'는 담백한~굴국입니다.! 굴국 만들기에 사용한 재료 다시마,굴,두부,무우,양파,파,국간장,진간장,다진마늘 다시마를 넣고 국물을 우려내고, 시원한 맛을 가미 시키는 무우를 깍둑 썰기로 준비해서 넣어줍니다. 국간장과 진간장 약간...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다진마늘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고추가루 선호하시는분들,넣어주셔도 맛있습니다.^^ 펄펄 끓는 물에 깨끗히 씻은 굴을 공수부대 낙하산 처럼 풍덩~투하!! 담백함을 더하기위해 두부도 넣어주시는것 잊으시면 안되겠죠.^^ 이렇게 하고..
2010. 3. 10.
봄맞이 반찬으로 딱인 봄동볶음
남부지방에서 꽃소식이 들려오니 겨울내 움츠렸던 몸에 생기가 돌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추위 때문에 힘들었던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만들어 본것이 봄동볶음입니다. 마트에서 구입해서 냉장고에 두었던 봄동을 꺼내봅니다. 봄동.가격도 참 착한것 같습니다.^^ 봄동볶음 재료 봄동,당근 및 기호에 맞는 야채 국간장,진간장,설탕,참기름,다진마늘,식용유 봄동을 잘 씻어서 물기를 빼준후,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을 해줍니다. 당근도 채를 썰어 준비해둡니다. 양파나 기호에 맞는 야채들을 첨가하셔도 좋지만 당근만으로도 훌륭한 봄동볶음이 만들어집니다. 봄동볶음은 참 간편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봄동과 야채를 넣고 살살 볶아주면 끝. 국간장,진간장,참기름,다진마늘,설탕으로 맛을 내주면 됩니다. 완성된 봄동..
2010. 3. 4.
키위,해파리를 넣은 쌈무우
추위가 사라지고 몸도 노곤해지니 갑자기 새콤한게 생각납니다. 그래서 아내와 같이 만들어 볼려고 한게 해파리냉채입니다. 저녁을 먹은 이후라 안주로 조금 먹은후 나머지는 다음날 밑반찬으로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키위,해파리를 넣은 쌈무우 재료 해파리,키위,맛살,당근,쌈무우 그리고 미나리와 겨자소스 그외,기호에 맞는 야채들을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희집 음식은 만들다 보면 약간씩 변형이 이루어집니다. 키위? 괜찮겠네...더 새콤해지겠군. 어디서 본것 같은데,쌈무우로 돌돌 말아서 미나리로 고정시키도 좋을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키위,해파리가 들어간 쌈무우가 탄생합니다.^^ 준비해둔 재료들을 모두 긴모양으로 손질합니다. (해파리는 손질되어 채로 만들어진것을 구입했습니다) 해파리,맛살,당근,키위를..
2010. 2. 26.
따끈따끈한 빨간호떡 만들기
빨간호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빨간호떡이라고 해서 별다른건 없고, 당근을 넣고 반죽을 하면 색이 붉은 빛이 돌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흰호떡과는 조금 틀린 느낌의 호떡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빨간호떡만들기 재료 반죽할때 재료인 밀가루,계란1개,당근,우유,에다 간을 맞춰주는 소금,설탕. 그리고 발효를 할때 사용할 막걸리 약간. 반죽안에 넣을 흑설탕을 준비하면 됩니다. 밀가루 적당량에 우유,막걸리 약간,소금,설탕을 넣고 계란1개를 넣고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반죽은 약간 된느낌이 돌게 만들어놓고, 당근을 갈아서 넣어줍니다. 채에 갈아도 되고 믹서기에 갈아도 되겠죠^^ 이렇게 하면 갈은당근에 있는 수분이 반죽에 작용해서 찰진 호떡반죽의 느낌이 돌게됩니다. 반죽이 완성되면,30분정도 발효를 시킵니다. 즉, 그냥 놔..
2010. 2. 8.
유부가 잡채를 품에 안은날
오늘 나름대로 만들어본 요리는 약식으로 만들어본 유부잡채전골입니다. 유부잡채전골 재료 주재료 / 유부,당면약간,어묵,미나리약간 국물내기 / 멸치,다시마,양파,파,바지락,칵테일새우 양념 / 진간장,국간장,소금,후추 무우를 넣어주면 국물맛이 더욱 시원할텐데, 무우가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보통,각 가정의 어묵탕 끓이시는 방법으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기서 사용한 유부는 초밥용으로 나온 유부가 아닌 가미 되지 않은 유부를 사용했습니다.마트에서 보시면 엄청 저렴합니다 초밥용 유부와는 달라서 칼로 모퉁이를 잘라주어서 주머니가 생기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당면을 물에 불린후,유부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준후,유부 안쪽으로 넣어줍니다. 너무 크게 자르면 유부를 뚫고 나오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는게 관건이겠죠?..
201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