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지혜12

주방타일 청소에 치약을 사용해보니.. 주방 가스렌지 옆에 붙어있는 찌든때의 모습입니다. 아내와 청소를 할려고 보니... 이러고 어떻게 살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아내말을 들어보니 이 찌들고 묵은때는 전용세제를 사서 해보았는데도 잘 안지워진다고 하더군요. 음식조리후 바로 닦아줘야하는데 그리 못하게 되니... 이런 모습으로 딱하니 자리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희집에서 만능크리너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치약을 사용해봅니다. 칫솔에 치약을 바르고 물을 묻히지 않고 쓱쓱문지르니.. 헙.. 타일에 때가 싹싹 바집니다.. 저희는 가스오븐이랑 타일사이에 간격이 있어 키친타올을 깔고 했습니다. 세척된 액체가 사이로 빠지면 곤란하겠죠?^^ 1분정도 하고 나니 깨끗해졌습니다만, 안지워지는 점들이 보이더군요. 요건 커터칼로 싹싹문질러보니 떨어져.. 2009. 9. 23.
치약,칫솔로 냄비의 묵은때 제거해보니 일요일 저녁.. 설거지를 하는 아내가 냄비의 얼룩이 지지 않는다고 고민스런 목소리를 내더군요. 가까이 가보니 얼룩의 상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가 세제를 묻어 힘을 주어 닦아보았지만 손만 아파올뿐 묵은 때는 질 생각을 안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 생활의 지혜정보를 본것 같은데 딱히 생각이 안나더군요. 일단 밀가루를 뿌려 연마작용을 바라며 딱아보았지만 ... 오랜세월 냄비에 붙어있던 묵은때는 쉽사리 사라지지 않더군요. 아내가 인터넷 검색을 해본다고 검색을 하러 왔다 갔다 하는사이에.. 저는 뭐가 있을까 고민중을 하다... 군대시절 만능 크리너 개념으로 사용했던 치약이 생각이 나더군요.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치약과 못쓰는 칫솔을 하나 가져다 사용해 봤습니다. 오홋..이게 왠일입니까? 쓱쓱~ 쓱쓱~.. 2009. 9. 7.
밥솥예약기능..여름철엔 금물 아침,저녁식사준비 시간 절약을 위해.. 밥솥의 예약기능을 많이들 사용하시고 계시죠? 맞벌이부부도 많고 바쁜 일상사에 이 기능은 참 편리한 기능입니다. 왠만한 전기밥솥에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기능이구요. 저희집도 보통 저녁 설거지를 한후 10시간 정도의 타이머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름철 예약기능을 사용하실때 이런 내용은 알아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보통,깨끗한 물에 잘 씻어서 밥솥안에 넣어 타이머를 작동 시켜둡니다만... 여름철 더운날씨에 밀폐된 공간안에 있는 물은 상하기 쉽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상한물로 취사가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하네요. 타이머시간이 길면 길수록 잡균의 번식이 잘 일어나는 환경이 되어 건강에 안좋은 냄새나는 밥이 만들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 정수기물을 이용해.. 200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