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구입2

낚시줄과 단추로 컴퓨터를 살린 아내 저희 집에서 몇년째 쓰고 있는 조립컴퓨터입니다. 한달전쯤 이녀석이 느려지면서 소음이 살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뜯어보니... CPU위에 열을 식혀주는 쿨러가 이상합니다. 네 귀퉁이를 보드판에 고정시켜주는 핀을 살펴보니 부러진게 있습니다. 나머지 핀들도 불안~불안~~. 그러니 쿨러가 제기능을 발휘못했고 CPU가 열을 받으니 느려지고 소음이 발생했나 봅니다. 이걸 어떻한다...쿨러를 사야하나?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쿨러의 네 모퉁이를 보드에 고정시키는 요런 푸시핀만 사서 끼우면 된다는 걸 알게됩니다. 생각보다 돈은 적게 들어 다행이다란 생각으로 주문해야지~주문해야지~이러다가...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컴터를 하루하루 사용하게 되었는데... 며칠전 문득 생각해보니 컴터가 멀쩡하다.. 2012. 3. 7.
저렴하게 실버컴퓨터를 조립해 드리다 어머님이 고스톱전용으로 사용중이신 실버(?)컴퓨터입니다. 고장난것 같다는 이야길 듣고 일주일전쯤 본가에 들렀었는데,그 사이 사용을 못해서 그런지 먼지가 많이 쌓인 모습입니다. 주중에 고쳐드렸어야 하는데...제가 잠시 깜빡^^;; 금요일 아침에 전화를 하셔서 컴퓨터 고쳐준다고 해놓고 아들 까먹었냐?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게임 금단현상이 오셨나 봅니다^^;; 전화를 받고 나서 바로 주문하고... 토요일 오후, 택배가 도착했다는 이야길 듣고 본가로 향해봤습니다. 이전에 쓰시던 실버컴퓨터, 잘 사용하셨는데 메인보드가 고장나버리고 우렁찬 소음,기타 등등의 복합적 증상으로 인해 사용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쓸만한 부품들을 골라내는데 메모리를 보니 512메가더군요.제가 너무 무심했나 싶습니다. 케이스는 멀쩡한.. 2011.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