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시 운전1 폭우시 운전할때 타인에게 배려할점 하늘이 뚫린걸까요? 살다살다 이리 쉴새없이 내리는 비는 처음본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뉴스를 통해 물바다로 변한 세상을 보고 나니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부모님이랑 친척들분들께 안부전화도 드리고 집 주변도 살펴보며 나름 부산하게 지낸후 잠을 청했는데... 하염없이 내리는 빗소리에 잠을 계속 설쳤던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의 도로도 무섭다는 생각만 듭니다. 물앞에선 장사없다고... 운전대 꼭 잡고 안전운전에 임해보는데 세상이란게 참... 왜들 그러는지 스트레스를 주는 운전자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운전하며 본 자신의 기준으로만 세상을 살아가는 그런분들의 모습입니다. 고여있는 물 때문에 서행하는 차 뒤에 바짝 따라붙어 운전하는 분들 빨리가라는 위협으로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물이 고인지점을 지.. 2011.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