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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2

세련됨에 포장된 신사임당 신사임당이 5만원권 지폐에 들어간다는 소식과 함께 여러가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성단체에선 '신사임당처럼 가족주의 틀에 갇힌 여성보다 21세기형 부드러운 리더십을 가진 여성을 제안한다'라던지 '현모양처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지되고 있는 신사임당의 화폐 인물 선정을 반대한다' 이런 의견을 꾸준히 피력했었죠. 여하튼,표준영정이란것은 사진이 없었던 시절의 인물표현에 절대적인 것입니다. 다른 느낌이 난다면 이건 뭔가 잘못된것이 명백한것입니다. 그 나라의 얼굴을 담는 화폐 인물 얼굴 진위 논란이 참 씁쓸하기 따름입니다. 2009. 3. 2.
5만원권의 위력 오는 6월 5만원권 유통 "5만 원권이 불러오는 인플레이션은 무시할 정도로 작을 뿐아니라 일회적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 관계자의 말이다. 우선 고액권발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몇가지 보자 - 물가상승(예를들어 4만8천원짜리 물건가격이 5만원으로 바뀌는현상) - 검은돈우려(뇌물수수액의변화.예를들어 사과박스전달액수의 대형화) - 화폐범죄유발(고액권으로 인한 화폐위조의 메리트제공) - 화폐개혁시기에피해(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장부상으로 조 단위를 넘어 경(京)단위의 출현등에 대비할 시기를 놓침. - 시중ATM기 부분 교체(5만원권인식문제) - 기존10만원권 발행포기 후 발행되는 5만원권의 시장시험 의도에 대한 우려 그리고 고액권발행에 대한 찬성의 의견들은 - 수표의 발행 비용 절약(연간 약3천억).. 2009.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