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문화1 위반하고 가자는 한 버스승객의 황당한 이야기 서울로 향하는 광역버스안 신도시 지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버스를 탓습니다. 서울까지 전용차로가 연결되어 있으니 버스만큼 빠른게 없는것 같습니다. 이날은 기사님이 운전을 하시는데 평소 이 노선 기사님과는 좀 틀린 모습이었습니다.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조급한 운전패턴이 없으신 분이었습니다. 안정된 운전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이 분이 모는 차는 안락함 그 자체였습니다. 잠시후, 중년 남자 두분이 탑승하며 분위기 이상해지다 몇 정거장을 지난후 중년의 남성 두분이 탑승하십니다. 그때부터 조용하던 버스안이 시끄러워지더군요. 업무상 통화를 하고 계시나 봅니다. 그런데 뭔가가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십여분 짜증나는 목소리로 통화를 마친 분, 옆에 계신 동료분과 다시 열띤 토.. 2012.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