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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생활7

겨울철 지하주차장에서 이러면 곤란 무지 춥네요. 어제는 차에 있는 온도계에 영하 19도가 찍히니....ㅠㅠ 날씨가 이리 춥고 눈이 자주오니... 시동 안걸리면 어떻하나? 눈 언제 치우나... 이런 걱정거리에 계속 신경이 가는것 같습니다. 이 걱정거리에서 해방할수 있는 방법은? 바로 밤사이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것입니다. 헌데, 지하주차장의 수용대수는 한정되어 있고 다들 주차를 할려고 하니 복잡해집니다. 복잡해진다는게 수용대수를 넘어선다는 것인데... 이런 와중에 나 하나쯤이야~란 생각으로 주차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어떤분들일까요? 일렬주차도 적정선이 있다 주차선에 주차된 차량들이 빠질수 있게 일렬주차를 하는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사이드 걸어놓기, 핸들을 똑바로 해놓지않은 주차는 여러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또한,늦게 들어와서 .. 2013. 1. 4.
불안해 보이는 화물차들 너무 많다 도로위에서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나타나는 사고들은 참 다양합니다. 원인들은 뭐 많습니다. 정비불량, 졸음과 피곤으로 인한 아찔한 운전, 음주, 과속. 다음에 목격한 사례는 욕심일듯 합니다. 얼마전 목격한 사고모습. 한 화물차가 쓰러져 있습니다. 지나면서 보니 판지 같은걸 너무 높이 쌓은듯 합니다. 중간에서 판지들이 흐트러지면서 무게 중심이 이동했거나 바람, 커브길등 그런 이유들인듯 한데.... 여튼, 필요이상으로 올려둔 화물이 원인인듯 합니다. 결국,욕심이겠죠? 회사든, 운전자분이든... 조금만 가면 되는데... 조심해서 가면 되겠지... 화물차의 이런 안전불감증은 생각보다 많이 볼수 있습니다. 차를 타기전에 분명 이상함을 느끼실텐데...이 상태로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될까요? 옆에 주행하고 있는 차량들을.. 2012. 12. 18.
자동차정비시 궁금증, 스로틀이 뭘까? 엔진오일을 교환할때가 되어서 정비소엘 들렀습니다. 간김에 에어컨필터까지 교체를 했습니다. 엔진오일은 얇은 귀 때문에 교환주기를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다가 그냥 9,000정도 주행후 교환하는걸로 정해놓았습니다. 물론 6개월이 지나면 좋지 않타기에 그 선은 넘지않는걸로.^^ 에어컨필터(차량 실내 공기를 책임지고 있는 필터)는 1년에 한번으로 정해 놓았다지요. 헌데, RPM이 좀 불안한것 같아 상의했더니 챔버쪽(설명중에 이말밖에 생각안남) 어쩌구 하시더군요. 뭐...작업시간도 짧고 가격도 그리 비싼것 같지 않아 작업을 했습니다. 고객대기실로 올라가 대기를 하는데 챔버 어쩌구 하신게 참 낯설게 느껴지더군요...그게 뭔가...의문이. 중간에 나가보니 엔진룸으로 들어가는 큰호스를 분리해서 크리닝을 하고 컴퓨터를 연결.. 2012. 10. 30.
자동차 크락션, 왜 기분 나쁘게 들릴까? 도로위에서 들리는 자동차 크락션. 누군가 나를 향해 울렸다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시나요? 혹시,먼저 화부터 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운전하면서 듣게 되는 이 크락션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크락션의 용도는? 자동차에 필수적으로 달려있는 크락션. 경음기,혼이라고도 하는 녀석입니다. 차를 만들면서 달아놓은 이유는 뭘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기능, 타인에게 경각심을 주는 기능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크락션의 소리에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자동차 관련 게시판을 보니 앞차가 펑크난것 같아 크락션을 눌렀더니 창문열고 욕설부터 하는 운전자가 있었다고 합니다.ㅡ..ㅡ;;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크락션 들으면 기분 나빠진다? 자신이 운전중에 크락션을 누르는 경우를 생각하면 이.. 2012. 9. 18.
초보운전자에게 던지는 무책임한 조언들 초보운전자분에겐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운전을 시작하신분들은 참 궁금한게 많습니다. 주위에 계신 초보운전자분들이 이것 저것 물어보실때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혹, 자신의 운전실력을 뽐내기위해 과장된 대답이나 위험한 단축길로 안내해 주시진 않는지... 제 주위에서만 보아도 운전을 시작하시는분들에게 그런 대답들로 일관하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실전속 살아있는 조언들을 잘 챙겨 머리속에 기억하고 도로위에 나서도 얼떨떨한데 그런 무책임한 대답들은 이제 운전을 시작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 지금까지 보았던 무책임한 조언들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기억속에서 꺼내 봅니다. 사이드미러로 보면 차가 어디 정도에 있는지 분간이 안되요. - 에이...들어갔다가 빵빵거리면 나오면 되지,그.. 2012. 8. 23.
친구가 부러워하는 아내의 혼수는 운전실력? 번갈아 운전하는 모습이 부러웠던 친구의 한마디 친구부부와 함께 나들이를 갔다 오는길. 친구가 대뜸 그러더군요. " 몇해전부터 느꼈지만 최고의 혼수를 가지고 시집오셨네요" 응??? 이말은 다름아닌 운전을 하고 있던 아내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같이 나들이 할때마다 돌아오는 길엔 아내가 운전을 하는 모습이 부러웠나 봅니다. "운전 편안하하게 하시쥐...술도 안드시지...." 아내는 운전경력은 어릴적부터 장인어른의 자동차에 대한 큰 관심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습니다. 게다가 친구가 언급한 대로 체질상 맥주 한모금 먹으면 헤롱헤롱. 자신이 힘드니 집이 아니면 아예 술을 한모금도 안먹으려 합니다.반대로 저는 좀 즐기는 편이라지요^^;; 최고의 혼수라... 뭐.웃자고 한소리인것 같습니다. 친구를 데려다 주고 .. 2012. 8. 12.
과속단속을 피하는 모습, 참 안쓰럽다 누구든 달리고픈 욕망이 드는 쭉 뻗은 도로.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마냥 달릴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속도위반에 걸리면?' 쉽게 이야기할수 있는 이런 이유를 한번 접어보면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절대적 이유가 있습니다. '사고위험과 그로인한 타인의 피해' 며칠전 목격했던 모습 며칠전 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목격했던 모습은 이렇습니다. 고정식 카메라가 눈앞에 다가오자 한 차량은 상위차선에서 제 차량 앞으로 칼치기( 달리는 차량들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추월하는 행위 )를 하며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가더니 갓길 주행으로 카메라를 피해가는 모습이더군요. 그 순간 이차는 카메라앞인데도 속도는 더 빨라졌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더군요. 연달아 나타난 다른 차량은 제 앞에서 노란화살표 방향으로 차선을 걸쳐.. 201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