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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시피31

아이들도 잘먹는 카레생선까스 냉동 동태살을 이용하여 생선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동 동태살로 생선전을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의 손을 피해가지만, 다진 후 생선버거를 만들어 놓으면 새우버거랑 구별을 못하던 조카들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오늘은 토마토를 넣은 카레와 같이 곁들인 생선까스를 만들 예정인데, 동태살은 다지지 않고 사용해봤습니다. 토마토,사과,감자,당근,양파등의 카레에 들어갈 야채와 과일들을 준비해봅니다. (카레는 꼭 제가 사용한 재료들로 만들 필요없이 원래 만드시는 방식대로 만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식용유를 약간 넣고 야채를 볶으면서 소금간을 해줍니다. 토마토 하나를 믹서에 갈아 넣어줍니다. 사과와 적당량의 물도 같이 넣어준후 펄펄 끓으면 카레를 넣어줍니다 밀가루를 조금만 넣어준후 잘 저어주면 진한 카레가 완성됩니다. 완.. 2010. 6. 22.
아이들에게 더 인기 좋은 가지로 만든 피자 1.가지를 준비한다 동네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가지의 모습입니다. 가지는 영양이 풍부해서 아이들에서 어른들까지 먹어두면 몸에 아주 좋은데, 어린시절 저도 그랬었지만 이 영양 많은 가지를 외면하는 아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가지를 싫어하는 아이들,어른의 입맛에 맞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래서 만들어 본게 가지로 만든 피자입니다. 2, 토핑할 재료들을 준비한다 토핑할 재료는 기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파프리카,양파를 준비해봤습니다.이 재료들은 되도록 얇게 손질을 해두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지피자에 빠지면 안되는 소시지,피자치즈도 준비해 둡니다. 3.가지와 소시지를 반으로 가른다 가지와 소시지는 반으로 갈라줍니다. 반으로 갈라주는 이유는 토핑할 공간을 마련해야하는 까닭이지만, 모.. 2010. 6. 18.
으깬 감자로 만든 주먹밥 맛있게 먹기 요즘 나오는 감자는 제철이라 그냥 쪄 먹어도 단맛이 풍부해 아주 맛이 있다고 합니다. 영양도 많아서 비타민c 같은 경우는 사과의 2배정도라고 하니 맛도 영양도 잡을수 있는 멋진 요리재료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제철 감자와 식은밥을 이용하여 한끼를 해결할수 있는 식사를 만들어 볼 참입니다. 먼저 감자부터 요리에 들어갑니다. 감자를 잘 삶아준후... 사진처럼 잘 으깨어줍니다. 양파와 당근등 보통 볶음밥을 해드실때 넣으시는 재료들을 넣고 볶아주시다가~ 계란을 하나 탁!~ 넣어준후... 이렇게 휙휙~돌리면서 잘 섞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재료가 다 익었으면 식은밥과 함께 다시 볶아주면,볶음밥이 탄생하겠죠? 간은 진간장과 참기름,소금으로 했습니다.^^ 이제 만들어 놓은 두재료를 결합시키는 단계입니다. 으깨어 놓.. 2010. 6. 16.
냉동 동그랑땡을 활용한 복주머니 만두 만두피로 복주머니 모양을 만들어봤습니다. 이안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은근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만두속을 대신하여 이런 재료들을 넣어봤습니다. 냉동동그랑땡과 피자치즈.딱 두개.ㅎㅎ 출출한 시간 냉장고안에 있던 재료들을 이용하여 만들어본 간식입니다. 어떻게 만들었냐면... 만두피위에 냉동동그랑땡을 올려놓고 그 위에 피자치즈를 토핑해 줍니다. 만두속은 이걸로 끝! 만두피를 위로 향하게 접으니 복주머니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 만두피를 풀어지지 않게 매어주는 역할은 살짝 데친 미나리가 담당했습니다. 미나리가 없다면 파나 부추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묶는다는 자체가 중요하니깐요.^^ 미나리로 꽁꽁 묶고 나면 이런 모양새가 나오겠죠? 복(福)자만 적어 놓는다면 복주머니가 될듯 합니다. 만드는 재미가 솔솔한 복주.. 2010. 6. 11.
제철맞은 죽순을 넣은 건강잡채 오늘 나름대로~레시피는 요즘 제철인 죽순을 활용해 만든 건강잡채입니다. 준비한 재료 소금,설탕,진간장,다진마늘,참기름,후추,식용유 죽순,부추,당면,당근,양파,계란,어묵 고기가 있으시다면 넣어주심 더 좋겠죠^^ 먼저,죽순을 데쳐서 준비해둡니다. 이 죽순은 처가집 뒤뜰에서 채취한걸 데친후 살짝 얼려서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죽순만 넣으냐...그래도 건강잡채라고 이름을 붙여놓았으니 몸에 좋다는 부추도 함께 준비해 봅니다. 일단 잡채를 만들어야 죽순이든 뭐든 들어간 잡채요리가 탄생하겠죠^^ 당면을 삶아줍니다. 죽순과 부추도 살짝 볶아주고... 어묵과 계란,당파,당근도 잘 볶아서 준비해둡니다. 다진마늘,진간장,설탕,참기름,후추등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준 다음,당면을 넣고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 그 다음으로 만들어둔 .. 2010. 6. 9.
양송이와 새우살이 어우러진 덮밥 오늘 만들어본 나름대로 레시피는 양송이새우덮밥입니다. 얼마전 양송이를 가지고 크림스프를 만들어봤는데, 몸에 좋은 양송이란 반응이 많아서~ 며칠동안 양송이를 계속 먹어주고 있는 팔랑귀 티런의 모습입니다.^^;; 준비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양송이버섯,새우살,마늘,파프리카,양파,파,감자,당근,녹말가루 굴소스,소금,설탕,진간장,후추가루를 준비합니다. 먼저 양송이버섯을 잘 손질하여 준비해둡니다. 준비재료에 있는 각종 야채들도 잘 썰어두었습니다. 마늘,당근,감자등등 야채들을 넣고 볶다가 양파등 다른 재료들을 넣어준후 새우살과 양송이버섯을 마지막으로 넣어줍니다. 골고루 잘 휘저으며 볶아주면 오묘한 하모니의 냄새가 솔솔~ㅎㅎ 소금,설탕,진간장,굴소스를 넣어 간을 맞춰준후... 물 반컵정도를 넣고 같은양의 녹말 풀.. 2010. 6. 6.
색다른맛! 사각사각한 크림스파게티 사각사각한 크림스파게티입니다. 사진을 보면 그냥 크림스파게티 같은데 사각사각한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는 이 콩나물에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콩나물이 들어간 크림스파게티'를 만들어 볼까합니다~ 특이한 점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기호에 맞는 크림스파게티 재료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는 소세지랑 새우살,파프리카,양파,브로콜리,다진마늘로 만들어 봤습니다. 생크림과 우유.그리고 파슬리가루,소금을 넣었구요~ 이 재료에 오늘의 주인공 콩나물이 들어갑니다. ^^ 먼저 스파게티면을 삶아주고, 콩나물은 머리를 손질한후 소금을 넣고 잠시 데쳐줍니다. 스파게티와 콩나물이 어울어진 모습입니다. 조금 어색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 이건 잠시 대기! 소스를 만들어야 겠죠? 올리브유를 두른후 다진마늘을 볶아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 2010. 6. 4.
주꾸미가 쏙~들어간 볶음쫄면 그분이 오셨습니다. 얼마전 새우버거를 만들게 했던 조카.그분이 오셨는데 오늘은 새우버거가 땡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뭘 ?" 매운거면 다 좋다고 하더군요. 매운걸 즐기시는 할아버지를 쏙 빼닮았나봅니다. 사실,저도 배가 출출했던 시간이라 본능적으로 부엌으로 움직여봅니다. 초봄에 대명항에서 사와서 냉동실에 고이 모셔둔 주꾸미를 꺼내 매운 주꾸미볶음을 만들려다가... 여러가지 재료를 조합해서 생각하다 보니, 의도하지 않게 주꾸미가 들어간 볶음쫄면이 탄생합니다. 오늘 요리는 재료출혈이 심합니다. 어제 장볼때 사온것들이 고스란히....ㅋ 파프리카,양송이버섯,새우살,마늘,양파,파,당근 그리고 쫄면과 주꾸미 양념으론 굴소스,진간장,소금,참기름이 들어갔습니다. 당근을 먼저 볶다가 양송이버섯,양파,파,마늘,파프리카.. 2010. 6. 2.
분식집 쫄면이 생각나 만들어본 비빔당면 문득, 매콤한 쫄면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이 바로 그런날이었나 봅니다. 얼마전에 사다놓은 쫄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당면을 손에 들고 있는 저의 모습. 저녁시간에 왠지 부담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었나 봅니다. 이렇게 해서 쫄면용 면이 아닌 '당면으로 만든 비빔당면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좀 손이 번거롭게 느껴집니다만, 생각난 김에 먹어봐야겠죠^^;; 계란 삶고,콩나물,브로콜리를 데치고,오이,당근,양배추,마늘을 준비해봅니다. 보글보글 끓는물에 당면도 준비해봅니다. 이제 가장 중요하다는 쫄면용 양념장을 만들 시간! 양파를 강판에 잘 갈아준 다음,마늘을 넣고,장모님표 고추장을 넣어봅니다. 고추가루,설탕,물엿,식초,진간장,사이다,통깨와 고추냉이도 약간 넣어줍니다. 대략... .. 201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