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빌로 이와타 진출후 2경기만에
3골3어시스트를 기록한 이근호가 스페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물론, 유니폼입고 사진찍어봐야 안다는 속설이 있긴하지만
이근호의 최근활약은 유럽의 명문팀들의 관심을 끌만한 기록이었죠.
올해부터 피스컵이 스페인에서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피스컵조직위원회가 대회성공을 위해 한국스타급선수의 진출을 염두해 두고 알아보던중
스페인 명문 '말라가'쪽과 많은 접촉이 있었나봅니다.
피스컵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기자간담회 도중 "말라카가 한국 국대에 관심이 있다."라는 표현을 한게
기자들의 호기심을 건드렸고 계속된 질문에
그 선수가 이근호이며 팀은 말라가 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근호의 에이전트쪽은 "어떤 이야기도 들은적이 없다"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물론.사실이라도 저런 대답이 나올 시기입니다.
말라가는 이번 피스컵대회에 참가하는 팀입니다.
레알마드리드,유벤투스,애스톤빌라 등과 한국의 성남일화가 참가한다고 전해지는데요.
말라가에 이근호가 있다면 피스컵 측에선 최고의 흥행카드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피스컵조직위측은 올7월 열리는 피스컵에 이근호가 말라가 소속으로 참가할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항상,우려가 되는것은
이런소식들이 성사되지않고 선수만 흔들어 놓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아무런 득이 되질 않습니다.
거액을 들여 피스컵을 개최하는 조직위원장의 발언이니 한번 믿어볼만도 한 뉴스인것 같습니다.
유럽진출을 위해 몇달동안 여러팀에서 테스트를 받다 마지막카드로 일본 이와타에 진출한 이근호선수.
군계일학의 실력으로 일본무대가 좁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만약,스페인 말라가에 진출한다면 자신이 원하던 꿈을 실현하게 될듯 합니다.
세상이.생각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