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통을 넘겨주신분들
와후님 ( http://ezclub.tistory.com/ )
Eijrhnh님 ( http://eijrhnh.tistory.com/ )
femke님 ( http://waarheid.tistory.com/)
사실 편견이란게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는 문제입니다만..
생각해보면 살면서 가졌던 수많은 편견들은 지금도 제 생각안에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남아있거나
아님, 말그대로 그건,편견이었어..라는 수줍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대학시절 경영학을 전공하고 그런쪽으로 관련된 계속 해왔으니
계산이 빠를꺼란 저에 대한 편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제 스스로 안타까운 부분은 계산에 엄청 약하다는것 입니다.
상대편이 쭉 계산하는것을 보여주며 맞지요?
그러면 티런은 항상 자료 남기고 가시면 검토후 연락드립니다 라는 말로 상황을 끝내곤 합니다.
그리하곤 나름대로 쭉 검산을 해보는 방법을 취할수 밖에 없더군요.
집안 애경사에서도 돈 계산 자리는 항상 티런에게 돌아옵니다.
이것도 참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언젠가 한번은 결산시 약간의 돈이 모자라 제돈으로 장부금액을 맞추어드린적도 있습니다.
이런 편견들은 깨트려드리고 싶지만..
뭐 자랑할 꺼리도 아니고 해서 내 업이다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게 되더군요.
결론적으로 타인의 편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생활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나에 관한 편견들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하지않고 타인에 대한 편견은 쉽게 믿어버린다면
점점 사회성을 잃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 같기도 합니다.
편견에 대해선 어느정도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티런도 이런 편견의 굴레들을 벗어버릴 날이 있겠죠?
준비없이 적다보니 임팩트도 없는 글이 되었지만
일단 릴레이에 첫 참여를 했다는것에 의미를 두고..
아래분에게 넘기기로 하겠습니다.
2. 제게 넘어온 바통은 아래분들에게 넘겨보겠습니다.
(사정이 있으신분들은 안적으셔도 됩니다.부담가지시지 마세요^^)
일상속 잔잔한 생각을 그려내시는 soulbrain님( http://soulbrain.tistory.com/ )
이쁜따님과의 생활을 그려내시는 주하아빠님 ( http://juha-papa.tistory.com/ )
언제나 멋진이웃 adish님 ( http://adish.tistory.com/ )
3.마감은 7월31일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