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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생각케하다

오해하지말고 웃고삽시다

by 티런 2011. 1. 28.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람이 오는줄 모르니 저절로 문이 닫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늦게라도 알아채고 문을 열어드리면 좋겠지만,그러지 못할때...
급하게 버튼을 누르고 타시면서 아래위로 날카로운 눈초리로 훌터보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같이 타고 올라가는게 여러모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도움이 된다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복잡한 버스탈때

버스를 탑승하려는 사람이 많을때 본의 아니게 저도 뒤에서 밀림을 당해 앞분을 밀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바로 뒤돌아 경멸하는 눈초리로 바라봐 주진 않았으면 합니다.
앞의 분이 젊은여성분이면 더더욱 세찬 눈초리를 받게 되고 그 눈초리를 본 주위분들 조차 절 이상하게 쳐다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냥 사람 많을때 서로 부대낄수 있는 현상이라 생각하고 삽시다.

컴퓨터앞에서

요즘은 인터넷신문기사만 봐도 선정성이 넘치는 사진이 많습니다.
포털사이트에 떠있는 제목보고 사회가 오늘은 어떻게 돌아가나 뭐가 화제인가 알고픈 맘에 눌러봤을때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신 분들..하루종일 그런사진만 보고 있다고 오해하지 맙시다.^^;;

운전중...

운전을 하다보면 본의아니게 악의를 가지진 않았지만 타차량에 피해를 줄때가 있습니다.
운전도 사람이 하는일이기에 일어나는 실수들인데...
자신의 실수란걸 알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면 너무 그렇게 화내지 맙시다.

걸그룹을 볼때

그냥 저도 남자이기에 tv에 나온 걸그룹의 모습이 보이면 좋습니다.
음악도 신나고 발랄한 모습도 좋고... 여러모로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건 자연스런 현상같습니다.
그런 순간의 모습을 보고 시기하지 맙시다. 자기도 소지섭,박시후보면 마찬가지의 모습을 보입니다. 

층간소음

일년내내 아랫집에 피해갈까 싶어 사뿐사뿐 걸어다니는데, 어쩌다 손님오신날 "오늘 왜 이리 발 디디는 소리가 시끄러워요?"란 인터폰은 좀 그렇습니다.평소엔 조용하던데...란 표현까지 하시던데,오늘은 윗집에 딴 사람들이와서 그런가보네~라며 몇시간만 헤아려주는 아량도 좀 베풀어 주셨으면 합니다.



여유없이 돌아가는 생활속에 이해할려고 하는 생각이 없어지게 되니 본의 아닌 현상에 대해 매서운 눈초리가 날라오게 되더군요.내가 그 입장이 될수도 있는게 세상사 같습니다. 오해하지 말고 웃고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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