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92 도로위의 비양심 속출-후진으로 사고 야기후 나몰라 길을 가다 의식중이든 무의식중이든 후진을 하게 되었고 뒷차와 충돌을 하게되는 사고를 유발했습니다. 이럴때 어떤 반응을 보여야할까요? 예1) 뒷차에게 과실을 인정하고 미안하다는 이야기후 사고처리를 한다 - 이건 뭐...당연한 이야기일것 같습니다. 인간이기에... 예2) 일단 과실을 인정,나중에 물어주기로 하고 현장을 빨리 벗어난다.그리고 차후에 뒷차의 후미추돌로 우긴다. - 계산적일수도 있고 나중에 주위사람의 이야길 듣고 마음을 싹~바꾼 경우일수도 있습니다만... 이 사람 도로위에 나설 자격이 없겠죠? 예3) 뒷목잡고 다가가 왜 앞차를 박느냐며 차도 내몸도 다쳤다고 소리친다 - 할말없는 경우입니다.두말할 필요없이 사회에서 격리가 필요합니다. 요즘 방송에서 나오는 블랙박스 사고영상이나 자동차관련 커뮤니티를 .. 2012. 1. 31. 어머니가 아들과의 나들이를 꺼려하신 이유 토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빈둥대던 저에게 아내가 그러더군요. 설날때 보니 어머님 많이 답답해 하시는 눈치던데... 저) 왜? 뭔일 있으시데? 아내) 아니... 날도 춥고 그러니 계속 집에만 계셨나봐. 저) 아...그러시겠네. 아내) 우리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가까운데 나들이갈까? 이렇게 이야기는 전개되서 전화를 드려봅니다. 아내) 어디 바람쉬러 가실래요? 어머니) 응? 올라고? 뭘 나가...명절 지내느라 피곤할텐데...집에서 쉬어. 아내) 아뇨.안피곤해요. 어머님 요즘 답답하실텐데... 어머니) 날도 추운데...어디 갈려고. 둘이 오붓하게 갔다오지? 아내와 통화하는걸 들어보니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가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바꿔봅니다. 저) 어디 가까운데 갈려고 하는데 준비하세요. 어머니) 딱히 가고픈데는.. 2012. 1. 30. 연금복권 7등 당첨에 오버한 이유 이번주 수요일 밤. 연금복권 추첨이 있은후 제 핸드폰으로 날라온 당락결과 통보문자입니다. 역시 낙첨이더군요. 매주 온라인 연금복권 판매처에서 재미삼아 1장(1,000원)씩 구입을 해둡니다. 혹,좋은 꿈이라도 꿨다면 연번으로 구입하곤 합니다. 복권이란게 로또 초창기에 10만원 정도 되는 돈을 은행창구에서 찾으며 부러운(?)시선을 받은적이 있어 그리 운이 없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그 후론 그냥 일년에 대여섯번정도 구매하던 제가 이 연금복권을 비록 1장이지만 매주 사게 된건 온라인구매의 편리함 때문인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굳이 찾아들어가지 않아도 이리 통보가 오니...더 재미있고 편리하게 느끼고 있는 상태인것 같군요. 살다보면 오늘이 발표날인지 인식을 못할때가 많고 그냥 자동으로 날라온 문자보고 떨어졌구나..... 2012. 1. 27. 아파트 옆동 주차장을 이용하면 안되나? 오빠~옆동 주차장에 차 대면 안되나? 응? 갑자기 그건 왜? 옆동에 차 대었니? 아니...아까 나갈려고 지하 주차장엘 내려 갔는데... 아내의 이야긴 이렇게 시작되더군요. 전날밤 내리는 눈 때문에 지하주차장에 피신한 차들이 많은 날이었다고 합니다. 일렬주차까지 되어 있으니 혼잡한 상황이었는데 아내가 주차장엘 내려가니 한 아주머니랑 아저씨가 말싸움을 하고 있더랍니다. 아주머니 차량 앞에 아저씨의 차가 일렬주차 되어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살짝 들어보니... 왜 딴동 차량이 여기와서 주차를 하냐? 이런 이야기 였다고 합니다. 그 아저씨가 일렬주차를 해놓아서 차 밀기 힘들어 짜증나서 그런거 아니니?라고 하니... 아내가 그럽니다. 나 주차장 나갈때까지 들리는 대화의 주는 왜 남의동에 차를 대냐?.. 2012. 1. 26. 설날 상차릴때의 반복되는 풍경 처음엔... 어릴때 차례음식에 자꾸 손이 가는걸 혼날까봐 억제하던게 전부였던것 같았는데 어른이 되면서 아버님이 그러시더군요. 이젠 니네가 해봐야지...눈에 익혀 두거라~ 네^^.. 그땐 한두개 정도 위치를 맞추면 칭찬받고 했다지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부모님이 연로하시게 되었는데... 자식이란게 참..못난게... 상차릴때 자꾸 뒤로 빼게 됩니다.왜냐면...이게 잘 기억이 나질 않터군요. 그래서 매번 이런건 이제 니네가 해야지,아부지 죽으면 누가 차릴려고...이런 이야길 듣게 됩니다. 언젠가 명절에 아버님이 이 말씀을 하니 조카가 옆에서 그러더군요. "할아버지 인터넷에 나와있어요" "나도 봤는데 좀 틀려서 그래..우리 하던대로 하는게 좋지" 아버님 말씀대로 좀 틀립니다.저희집 상차림은... 그런데.... .. 2012. 1. 25. 아이나비블랙을 새로나온 블랙클레어로 바꿀때의 고민 기존에 쓰고 있는 아이나비 블랙 제품입니다. 매립되어 있는 같은 회사 네비게이션,그리고 상시전원에 연결되어 사용하기가 참 편리하더군요. 요건 20만화소,시야각121도의 제품이라 영상을 식별할때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새로나온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나비 BLACK Clair. 200만 화소에 146도의 시야각,저장장치로 블랙제품의 하드디스크방식이 아닌 편리한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은 해상도에서도 차이가 큰데... 블랙제품은 640*480이고 BLACK Clair제품은 1280*720입니다. 요즘 차량관련해서 뒤숭숭맘이 크니 바꿔볼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이게 매립된 네비와 연결되어 있고 상시전원을 연결하기위해 배선작업이 따로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엄.. 2012. 1. 20. 비싼약 안사면 남편을 위하지 않는다고? 저녁시간. 아내가 동네슈퍼에 살것이 있다며 집을 나서며 저에게 물어봅니다. 속쓰려? 그 약 사다줄까? 응^^ 그후로 20분쯤 지났을때 아내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표정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왜? 뭔일 있어?란 물음에 아내가 한탄(?)을 하기 시작합니다. 슈퍼에 들렀다가 자주가는 약국엘 갔더니 일찍 문을 닫았더랍니다.그래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다른 약국으로 갔는데... 이 약국은 연세 지긋하신 분이 운영하시는 곳인데,말 한마디를 해도 참..기가 차게 해서 왠만하면 가지않는 약국입니다. 그래도 나온김에 약을 사서 들어갈 생각으로 들렀다고 하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간 아내, 약사분에게 그랬답니다. "속쓰림에 먹는 0000 주세요~" 그런데 약사분은 다른 약을 내밀더랍니다. 이게 더 좋아요.이거 가져가요. .. 2012. 1. 17. 자동차 전면썬팅 왜할까? 자동차를 구입하고 나면 드는 고민들중에 썬팅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재작년에 차량구입후 영업사원분의 서비스로 썬팅을 하게 되었는데... 전면 유리창의 썬팅여부를 물어보더군요. 뭐..그 비싸다는 전면썬팅까지 해주신다는데 거절할 이유가... 이리 잠시 생각도 들었지만... 밤길에 눈 어두운 넘이 괜스레~ 이런 생각이 들어 전면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주위에선 그걸 왜 안하냐~전면 썬팅하면 좋다~ 서비스로 해준다는데...그걸 거절하다닛! 뭐 이런 지탄(?)을 받은적도 있었습니다만,전면 썬팅을 하면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아 다른부위만 시공후 지금까지 후회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지요. 헌데, 며칠전 지인이 물어봅니다. 저랑 비슷한 경우인것 같습니다. 저의 대답이야..뭐..필요하면.. 2012. 1. 13. 대형마트에 일회용 티셔츠(?)도 있더군요 며칠전 사온 기본면티를 의아한 맘에 살펴보고 있습니다. 뒷쪽은 새제품. 앞쪽은 한번 입고 세탁한 제품입니다. 세탁을 하고 난후 꺼내는 순간,아내의 면티인가 싶었는데 사이즈 표기를 보니 그게 아닌것 같더군요. 눈대중으로 어림잡을수 있었지만, 역시 길이가 저만큼 줄어들었군요. 남방이나 와이셔츠 안에 주로 입는데 허리띠 위에서 둥둥 떠다닐 길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입고 세탁하고 이렇게 일년은 거뜬하게 별탈없이 입는 기본면티들이었는데... 유별나게 세탁을 하면 안되는 제품인가 살펴보았지만...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단지 얇다는 느낌. 기존에 있던 면티랑 이렇게 비교해 봐도 얇은 느낌이 묻어납니다. 뭐..길이가 이래 짧아졌으니... 새로나온 일회용 면티 체험했다고 생각해야 될것 같군요. 그럼, 좀 얇은 느낌이.. 2011. 11. 3.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