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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알면지름길114

지저분한 양초의 촛농, 안생기게 할려면 얼마전 저희집에서 삼겹살을 같이 구워먹은 친구가 그러더군요. 집에 냄새가 많이 나니 초를 켜 놓아야겠다고... 뭐...요즘은 날씨도 덥고 하니 초를 켜지는 않았는데, 나중에라도 초를 켤때 소금을 조금 넣어보라고 하더군요. 저) 왜? 친구) 소금을 좀 넣으면 촛농이 잘 안떨어져~촛농 떨어지면 지저분하고 귀찮자너~. 저) 응? 그래??? 이렇게 며칠이 지나고, 친구의 이야기가 문득 떠올라 관련정보를 찾아보니... 그런 생활팁이 정말 있더군요. 그래서 궁금한 맘에 한번 해보기로 합니다.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기 위해 집에 있던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양초 두개를 꺼내 세워둡니다. 새로 꺼낸 양초는 소금을 뿌려 두기에 힘든 모양을 하고 있으니 조금 태워봤습니다. 이 정도 탓을때 불을 끈후... 한쪽초에만 이렇게 소.. 2012. 6. 2.
차위에 내려앉은 새똥, 물티슈가 딱이야 요즘 주차장이나 도로위에서 이런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이게 뭘까요? 다름 아닌 새똥이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 내 차에만 똥 싸고 가버린다...ㅠㅠ" 이런 하소연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뭐..세차하고 잠시 뒤 보면 몇개 내려 앉아 있으니... 나만 재수없다는 생각은 다들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ㅎ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새똥테러에 대한 하소연과 그 지독함에 놀란 질문과 답변들이 많이 보이는걸 보면 요즘 많은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번달들어 더 기승을 부리는 새똥테러. 이게 뜨거운 차위에선 빨리 말라버리게 되니 잘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방치해 두었다가 세차를 할때 해결을 하게 되는게 일반적인 모습입니다만... 새똥은 산성이라 방치하면 차 도장면에 아주 안좋습.. 2012. 5. 29.
돼지껍데기가 아내의 간식이 된 사연 피부가 푸석푸석,팔자 주름이 선명... 화장대 앞에 앉아 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TV를 보며 손거울을 들고 있는 모습도 자주 보이던 아내의 고민이 거칠어진 피부와 팔자주름에 있었나 봅니다. 화장품을 기능성으로 써보지? 만만치 않어.... 마사지샵은? 그것도 만만치 않어... 그럼 피부에 좋은 건강식품을 먹어볼까? 난 효과가 바로 오는 간사한 몸이지만 그것도 잠시뿐인 체질이라.ㅠㅠ 아내의 걱정, 맘에 걸리더라 다음날에도 제 머리에 맴도는 아내의 걱정. 검색을 해보니 콜라겐이란 녀석으로 초점이 맞춰지더군요. 음..콜라겐. 콜라겐~ 검색해 보니 별게 다 있더군요. 돼지껍데기를 원료로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고 생각지도 못한 닭발즙도 있더군요. 그래도 돼지껍데기 그 자체가 갑이란 생각이 들어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물어.. 2012. 5. 19.
더워진 날씨에 밥솥 예약기능 조심하기 바쁜 현대인의 생활패턴으로인해 전기밥솥의 예약기능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예약된 시간에 알아서 취사가 이루어지니 참 편리한 기능인데... 다들 짐작하시듯이 취사가 시작되는 시간까지의 예약시간은 짧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밥이 퍼석하거나 설익을수가 있고 층밥이 될수도 있다라고 설명서에도 이렇게 이유가 나와 있더군요. 그럼 이 예약기능은 최대 몇시간까지 일까요? 밥솥의 메뉴얼을 보니 13시간 이상은 적용이 안되게 되어있더군요. 인터넷에 관련 글을 찾아보니 왜 13시간 이상은 설정이 안되는지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13시간이란 기준은 밥솥 전문회사에서 여러모로 따져보고 과학적으로 정했겠지만 왜 시간제한을 두었을까요? 그 이유는 냄새 및 변색의 원인이 되고 여름철에는 쌀이 쉬기 때문이라고 합니.. 2012. 5. 12.
블루베리액 구입시 몇가지만 기억해 두세요 주위에서 보면 블루베리와 관련된 제품을 찾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몸에 좋다고 하니 한번씩은 사서 드셔 보신듯 하던데... 여러 종류의 제품중에서 보관,휴대에 간편한 블루베리액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야길 들어보면 알려진 블루베리의 효능에 만족해서 꾸준히 드시는분들도 있으시고 '효과가 별로다'라는 판단으로 그냥 한번 먹어본 경험으로 끝내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점입니다. 이게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체질에 따라 효과를 느끼는 강도가 있기도 하겠고... 제품에 따라 다른 함유량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효능에 대해 불신을 가지시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길 하냐면... 이게 저희집에서 1달 넘게 먹고 있는 블루베리액의 모습입니다. 컵에 따라놓고 보면 색상이 아주 진한.. 2012. 4. 9.
알약이 실행 안될때 고쳐주는 알약도 있더군요 알약 실행이 안되서 살펴보니... 어제보니 컴터 익스플로어 창이 갑자기 싹 사라지면서 컴터가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나더군요. 이럴땐 바이러스에 감염된걸 의심하게 되고 이것저것 얄팍한 지식을 동원해 조치를 해보다 결국 포멧을 하곤 했었는데 하루종일 일거리가 생긴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 백신인 알약을 한번 돌려봐야겠죠? 그런데... 클릭에 클릭을 반복해도 알약 자체가 실행이 안됩니다. ㅡ..ㅡ 알약의 해당 디렉토리로 들어가서 실행을 하니 되긴하더군요. 트로이목마라는 바이러스도 잡히니 치료를 하고 컴퓨터를 다시 사용하는데 잠시후 똑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알약 아이콘이 실행 안되는 상태는 여전하니 근본적으로 컴퓨터에 남아있는 문제를 치료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찾아간 얄약 .. 2012. 4. 8.
다소 귀찮은 전화번호 사진을 넣기위한 꼼수 아내의 핸드폰을 보면 안그런데... 제 휴대폰을 보면 참 밋밋한 기분이 들더군요. 전화번호들 옆에 사진이 없어서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음...다는 안되지만 가족들이랑 친한 사람들의 전화번호 옆 사진들을 한방에 해결할수 없을까?란 고민을 해봅니다. 그러다 거실에서 해결할수 있는 꼼수를 떠올려 봅니다. 처음으로 간택된것은...가족사진. TV 양옆으로 본가랑 처가의 가족사진이 다 있으니 흐믓해집니다. 서서히 다가가서... 사진을 넣을 가족을 선택한 다음에 연락처 수정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사진촬영 모드로 들어가... 이렇게...찰칵! 어린조카들까지 포함해서 본가랑 처가의 가족들의 전화번호 사진은 이렇게 아주 짧은 시간에 해결되었습니다. 순간, 뿌듯한 느낌이 밀려옵니다.^^ 그럼, 전화를 자주 하게 되는 친.. 2012. 3. 19.
낚시줄과 단추로 컴퓨터를 살린 아내 저희 집에서 몇년째 쓰고 있는 조립컴퓨터입니다. 한달전쯤 이녀석이 느려지면서 소음이 살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뜯어보니... CPU위에 열을 식혀주는 쿨러가 이상합니다. 네 귀퉁이를 보드판에 고정시켜주는 핀을 살펴보니 부러진게 있습니다. 나머지 핀들도 불안~불안~~. 그러니 쿨러가 제기능을 발휘못했고 CPU가 열을 받으니 느려지고 소음이 발생했나 봅니다. 이걸 어떻한다...쿨러를 사야하나?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쿨러의 네 모퉁이를 보드에 고정시키는 요런 푸시핀만 사서 끼우면 된다는 걸 알게됩니다. 생각보다 돈은 적게 들어 다행이다란 생각으로 주문해야지~주문해야지~이러다가... 잊어버리고... 잊어버리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컴터를 하루하루 사용하게 되었는데... 며칠전 문득 생각해보니 컴터가 멀쩡하다.. 2012. 3. 7.
시계배터리 교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얼마전에 보니 서랍속에 있던 시계 두개가 배고픔 때문에 고이 누워 있더군요. 그래서 동네에 있는 시계점에 가서 교환했는데 배터리 교체비용이 한개당 6,000원. 작년에 비해 조금 오른것 같습니다. 세상 물가가 다 오르니 배터리교체비용도 같이 뛰었구나란 생각이...^^;; 원래 일이란게 밀려서 생기는법. 나머지 시계들을 보니 다들 배고픈 시기가 도래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고민을 해봤는데... 나름대로 해법이 보이더군요. 쨘~이게 그 고민의 산물입니다. 인터넷에서 팔고있는 시계수리종합세트. 가격은 배송비 포함 10,500원. 퀄리티는? 그냥 쓸만합니다.단 고급수리세트는 아니라는것.ㅎㅎ 사실, 자동차키에 들어가는 배터리 3알을 1,600원에 일반우편으로 배송받아 교체했던 경험이 있으니... 이렇게.. 2012.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