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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알면지름길114

여름휴가지 서둘러 결정하니 여러모로 편안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니 어디로 갈까? 이런 고민이 들어 하루에도 몇번 여행사홈페이지나 소셜커머스에 나온 숙박정보에서 가격이 저렴한 상품들을 찾아보게 되더군요.더군다나 휴가갈 날짜를 정하고 나니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싸지만 나와 있는 조건들을 따져보면,걸리는 조건이 꼭 있더군요. 이렇게 있는 조건에 맞추는건 안되겠다 싶어 자력으로 머리를 돌려보자~란 생각으로 움직여 봤습니다. 먼저 여행컨셉을 정해야겠죠? ①미지의 신세계를 자력으로 발품팔며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을 할꺼냐? ②가이드분들 따라 두루두루 편안하게 돌아다니는 여행을 할꺼냐? ③휴양지처럼 편안하게 쉬었다 오는 여행을 할꺼냐? 사실 지금까지 여행은 아내가 잘 따라줘서 그런지 ①번을 많이 추구했던것 같습니다. 여행전 해당 여행.. 2011. 6. 10.
아내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기 - 이맘때면 눈길가는 린넨재킷 집안일에 신경쓰느라 자신을 가꾸는데 점점 등한시 되어 가는 아내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사고 싶은것 몇가지 꼽는다는게 집안 살림들만 나열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러고 싶어 그러는게 아니다라는것. 굳이 말로 표현안해도 잠시 생각해 보면 잘~ 알것 같은 남편들일것 같습니다.^^ 평소 아내의 요즘 관심사가 뭔지 잘 헤아리고 계신가요? 잘하고픈 맘은 항상 가지고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저의 모습을 반성하는 의미로 아내의 관심사에 귀 기울이기!라는 주제로 에피소드가 생길때 마다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적어볼 글은 린넨 재킷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TV홈쇼핑에서 자주 팔고 있는 상품입니만 이글 적기전엔 린넨 재킷이 상표이름인가 했다죠...^^;; 요즘 채널 돌리다가.. 2011. 6. 9.
페트병 아래에 파인 작은 홈은 뭘까? 페트병에 담겨있던 우유를 다먹고 난후 보니 익숙치 않은 부분이 눈에 보이더군요. 바로 저 부분입니다. 어딘지 모르시겠다구요? 바로 이부분입니다. 손가락 하나가 살짝 들어갈 크기로 살짝 들어간 부분입니다. 얼마전 탄산음료 페트병의 울퉁불퉁한 모양에 호기심이 생겨 알아본적이 있는데, 파여있는 작은 홈이 또 저에게 크다란 궁금증을 안겨주더군요. 탄산음료 페트병을 살펴볼때 이런부분에 대한 정보를 보지 못한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며 관련정보를 검색해 봅니다. '페트병 아래부분에 있는 ....'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뭔가 실마리가 잡히질 않습니다. 쩝.... 포기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페트병을 재활용쓰레기를 모아둔 곳으로 가져가 버릴려고 하다 혹시나~ 해서 다른 제품들을 살펴봤습니다. 엇! .. 2011. 6. 8.
주방세제에도 이런 구분이 있었군요 오늘은 주방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 뭐..해당 제품이 참 이상합니다~^^;; 이런 심각한 이야기는 아니고... 리필용 주방세제 포장지에 겉표지를 우연히 보았는데 다소 생소한 문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이야길 풀어보려 합니다. 윗 사진속 제품을 보면 이런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보건복지부 기준 1종 주방세제 ★야채,과일세정★ 1종 주방세제라... 주부가 아니니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분인것 같아 옆에 있는 아내에게 물어봤습니다. "주방세제도 등급이 있어?" "응? ... 다 똑 같은것 아닌가요? 야채,과일 그렇게 적혀 있으니 친환경 같은건가? 잘...모르겠네요...." 언제부터 이런 표시가 있었는지, 어떤 기준인지 저와 아내 모두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만 아내말대로 야채,과일.. 2011. 6. 2.
대명포구 어시장이 풍성한 날은? 해산물이 생각나서 들린 대명항입니다. 아침 시간이라 영향도 있겠지만 이날은 이상하게 휑한 느낌이 들더군요. 조금 기다려볼까란 생각에 자판기에서 커피를 하나 꺼내들고 시장 풍경을 감상해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문을 안열었던 가게들이 오픈을 하는데 수산물의 풍성한 모습은 아직 보이질않습니다. 어떻하지...여기까지 왔는데....살짝 당황되는 맘을 가졌는데 아내가 기다리면 살것이 있을꺼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 여기서 마냥 기다리지 말고 바로 옆에 있는 젓갈 부설시장을 구경하고 오자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들어간 젓갈시장. 시간이 이른바 제가 개시하는 손님이어야 하는데 그냥 구경을 할려고 하니 조금 망설여집니다. 쭉~지나가며 마주치는 상인분들과 본의 아니게 눈인사를 나누게 되더군요. 쭉 걸어가.. 2011. 5. 18.
요맘때면 생각나는~ 갯가재 맛있게 먹는 법 포구에 있는 어시장에 가서 사온 갯가재입니다. 이게 요맘때쯤이면 생각이 많이 나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하니 더 간절한 생각이 들어 구입해 왔습니다. 이전에도 이 녀석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댓글을 보니 지방에 따라 명칭이 참 다양하더군요. 딱새,털치,설개등등... 주위에서 보면 생긴것에 대한 선입관으로 안드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것 같습니다만... 한번 맛보고 나선 이 녀석의 매력에 푹 빠지시는 모습을 보이시더군요.^^ 그냥 쪄서 먹기도 하고 게장같이 만들어 드시기도 합니다. 물론 각종 찌게에 넣으셔도 한몪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간단한 이야기지만.... 혹,수산시장에서 봤는데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라는 의문이 있으신분들을 위해 이글을 적어봅니다. 사가지고 오신 갯가재를 볼 같은데 풀어놓으시고.... 2011. 5. 10.
페트병 밑은 왜 울퉁불퉁할까? 매번 이런 모양이나 보다 더 밋밋한 형상의 막걸리 페트병을 보다... 요즘 나오는 막걸리 페트병의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니 갑자기 궁금증이 듭니다. 왜 이런 페트병 아랫모양이 이렇게 되어 있을까? 사실, 이런 모양이 익숙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한번씩 마시는 음료수나 맥주같은것이 담긴 페트병에서 자주 보아온 이유인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정보를 얻기 전에 살짝 유추의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회나 요리등을 담아 파는 용기의 아랫부분 처럼 많아 보이게 할려거나, 보기좋고 먹음직스럽게 할려거나? 이리 생각도 해보았지만... 음료등의 페트병에는 해당 제품의 용량이 표시되어 있으니 무의미한 생각같아 보입니다. 보기 좋게 한다는것도 액체인 관계로 그닥 관련이 없어 보이더군요. 아님, 울퉁불퉁하게 생긴 계란판의 아랫부.. 2011. 5. 2.
3만원짜리 원목좌탁을 사신다구요? 길다란 박스에 담긴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이게 뭐냐면... 처가집에 갈때마다 다용도로 활용되는 원목좌탁의 매력에 빠진바, 우리도 원목좌탁 한번 사볼까?란 생각으로 주문한 제품입니다. 처가집에 있는건 유명관광지 앞 원목 가구점에서 이십오만원인가 현금주고 사셨다고 하는데... 이리저리 다니다가 가게가 보여서 물어보면 가격이 보통 그 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저희는... 아파트에 살고 단촐한 살림이라 이리 묵직하고 좋은건 필요없을것 같고... 제품의 퀄리티가 좀 떨어지더라도 조금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고자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보다 허컥~하는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어 고민 끝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32,200원! 누구나 쓸수 있는 즉석쿠폰을 사용해서 실결제액이 29,900원입니다. 참고로 배.. 2011. 4. 29.
음료포장에 있는 테트라팩 마크는 뭘까? 이날도 재활용 분리수거 해놓은 곳에서 궁증금을 자아내는 표시가 하나 발견합니다. 많이 보이는 맥주캔은 아니고 그 옆에 있는 냉장고 탈취제도 아니고....중앙에 보이는 음료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라고 부연설명이 되어 있는 테트라팩 마크의 모습입니다. 많이 보신분들도 있으실것 같지만,유심히 안봐서 그럴까요? 이름은 어디서 한번쯤 들어본것 같은데 테트라팩이란 마크는 처음본것 같습니다.^^;; 이게 멸균포장의 모습인데 그걸 테트라팩이라 하나 이런 생각이 들긴하던데... 살아가며 먹게 되는 소중한 먹거리에 표기된 마크이기에 ... 이날도 확실한 정보를 얻기위해 유추와 검색을 시작하게 되더군요.^^ 테트라팩의 단서를 찾기위해 옆에 있던 일반 우유팩을 한번 살펴봅니다만...단서가 될만한건 없습니.. 201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