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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35

모기향 재로 금속 닦기, 효과는 있지만... 요즘은 이 모기향을 만나기 힘든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긴 하겠지만 도시에서 생활하다 보니 야외 고기집 같은데서 한번씩 만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동네마트에서 천원주고 하나 구입을 해봤습니다. 엇갈리게 뜯어야 하는데...어릴적에 해본테라...잘 안되더군요.ㅎ 모기향이 피어오르면서... 이렇게 재가 뚝뚝 비슷한 간격으로 떨어지더군요. 사소한데 신기해 하며 재가 일정양이 모이길 기다려봅니다. 그런데 왜 재를 모았을까요? 말로만 듣던, 한 생활속 팁을 검증해 볼 생각입니다. 모기향 재가 금속제품들에 광내기에 딱이란 생활팁입니다. 뭐가 있을까...둘러보다 동전을 하나 꺼내봅니다. 그리고 쓱~쓱... 헙..별로 힘안들이고 효과가 있더군요. 그다음엔 뭐에다 해볼까...궁리하다... 2012. 6. 8.
탁해진 숟가락 광 살리기엔 치약이 최고 광을 잃어 탁한 기운이 돌고 물때도 간간히 보이는 스테인레스 숟가락. 식구들끼리 먹을때야 아무런 느낌이 안들지만, 손님이 온다고 하면 괜스레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날은 광을 좀 살려볼까 하고 궁리는 해봅니다. 이럴때 마다 등장하는 녀석이 있으니 치약이겠죠? 뭐든 깨끗히 해주는 녀석인게 분명하니 오늘은 적용 사례로 숟가락에 적용해 볼까 합니다. 깨끗한 면수건 같은게 있음 좋을텐데, 찾아보니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욕실에 있던 아내의 화장솜을 가져와봅니다. 아주 조금 묻혀서 쓱쓱~닦아보니... 이렇게 광이 살아나더군요. 역시 치약입니다. 깨끗히 물에 씻어주었더니 흐믓한 광채를 빛내고 있는 숟가락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묵은 때가 묻은 스테인레스 숟가락이나 젓가락에도 치약을 사용해 보시면 아주 좋은.. 2012. 6. 7.
지저분한 양초의 촛농, 안생기게 할려면 얼마전 저희집에서 삼겹살을 같이 구워먹은 친구가 그러더군요. 집에 냄새가 많이 나니 초를 켜 놓아야겠다고... 뭐...요즘은 날씨도 덥고 하니 초를 켜지는 않았는데, 나중에라도 초를 켤때 소금을 조금 넣어보라고 하더군요. 저) 왜? 친구) 소금을 좀 넣으면 촛농이 잘 안떨어져~촛농 떨어지면 지저분하고 귀찮자너~. 저) 응? 그래??? 이렇게 며칠이 지나고, 친구의 이야기가 문득 떠올라 관련정보를 찾아보니... 그런 생활팁이 정말 있더군요. 그래서 궁금한 맘에 한번 해보기로 합니다.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기 위해 집에 있던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양초 두개를 꺼내 세워둡니다. 새로 꺼낸 양초는 소금을 뿌려 두기에 힘든 모양을 하고 있으니 조금 태워봤습니다. 이 정도 탓을때 불을 끈후... 한쪽초에만 이렇게 소.. 2012. 6. 2.
더워진 날씨에 밥솥 예약기능 조심하기 바쁜 현대인의 생활패턴으로인해 전기밥솥의 예약기능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예약된 시간에 알아서 취사가 이루어지니 참 편리한 기능인데... 다들 짐작하시듯이 취사가 시작되는 시간까지의 예약시간은 짧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밥이 퍼석하거나 설익을수가 있고 층밥이 될수도 있다라고 설명서에도 이렇게 이유가 나와 있더군요. 그럼 이 예약기능은 최대 몇시간까지 일까요? 밥솥의 메뉴얼을 보니 13시간 이상은 적용이 안되게 되어있더군요. 인터넷에 관련 글을 찾아보니 왜 13시간 이상은 설정이 안되는지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13시간이란 기준은 밥솥 전문회사에서 여러모로 따져보고 과학적으로 정했겠지만 왜 시간제한을 두었을까요? 그 이유는 냄새 및 변색의 원인이 되고 여름철에는 쌀이 쉬기 때문이라고 합니.. 2012. 5. 12.
다소 귀찮은 전화번호 사진을 넣기위한 꼼수 아내의 핸드폰을 보면 안그런데... 제 휴대폰을 보면 참 밋밋한 기분이 들더군요. 전화번호들 옆에 사진이 없어서 더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음...다는 안되지만 가족들이랑 친한 사람들의 전화번호 옆 사진들을 한방에 해결할수 없을까?란 고민을 해봅니다. 그러다 거실에서 해결할수 있는 꼼수를 떠올려 봅니다. 처음으로 간택된것은...가족사진. TV 양옆으로 본가랑 처가의 가족사진이 다 있으니 흐믓해집니다. 서서히 다가가서... 사진을 넣을 가족을 선택한 다음에 연락처 수정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사진촬영 모드로 들어가... 이렇게...찰칵! 어린조카들까지 포함해서 본가랑 처가의 가족들의 전화번호 사진은 이렇게 아주 짧은 시간에 해결되었습니다. 순간, 뿌듯한 느낌이 밀려옵니다.^^ 그럼, 전화를 자주 하게 되는 친.. 2012. 3. 19.
주부들의 현명한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어플 마트에서 장을 보다 보면~ 어떤걸 골라야할까?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이런 고민이 들때가 있습니다. 요럴때 활용하면 아주 괜찮은 안드로이드 어플이 있더군요. 그래서 소개해 봅니다. 그 이름하여 생활백서 - 요리편입니다. 제 블로그랑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무관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생활백서'로 검색을 하시면 여러가지 시리즈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인 요리편입니다. 요리 레시피가 담겨있는것으로 오해할수 있는데, 레시피는 아니고 구입,보관,제대로 만들기등의 팁을 담아 놓은 어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레시피인줄 알았다는 평이 있기도 하더군요. 용량은 1M가 안되어서 가벼운 편입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하단부분에 카테고리가 보입니다. 고기류,해산물류,채소류,과일류,기타등등... 2011. 7. 8.
리모컨 오래쓰는 법은 역시 랩핑인가 봅니다 리모컨을 누를때 마다 손가락 신공을 한없이 발휘하다 몇개월전 AS센터를 방문했더니 해체후 안쪽의 이물질들을 제거해 주시더군요. 그후로 잘 사용했었는데, 얼마전 부터 다시 시작된 경직된 손가락짓이 제 맘을 아프게 합니다. 요즘이 장마철이라 그런지 손가락 마디가 쑤시는 현상까지 동반되니 더 이상 지체할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갈때 통합리모컨을 하나 사자고 하니 아내가 그러더군요. 비록 오래된 PDP TV지만 구입할 당시의 가격을 생각하면 제 리모컨을 사는게 나을것 같다는...^^ 이리해서 며칠뒤 해당회사 상담실에 전화를 해서 제가 방문할 센터에 해당 모델의 재고가 있는지 확인을 한후 리모컨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6,000원~ 툭툭~건드려도 화면이 싹싹 바뀌고,볼륨조절도 이리 쉽게.. 2011. 7. 5.
읽으면 도움되는 매뉴얼, 그냥 넘기지 맙시다. 일주일동안 먹을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들린 마트에서 열심히(?)장을 보고 있는데 아내가 이 할인권이 생각났나 봅니다. 며칠전에 저도 같이 살펴본 기억이 있는데 마트에 갈때 사용하려고 지갑속에 넣어두었다고 합니다. 장을 얼추 다 본것 같은데 ... 혹, 10만원이 안넘어가면 어떻하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저) 지금까지 얼마정도 되지? 아내) 잠만요,계산 좀 해보구요. 사람 붐비는 마트에서 모퉁이에 카트를 세우고 가격이 기억나는대로 핸드폰 계산기를 두들게 보는 아내의 모습입니다. 아내) 어라~11,000원 정도 모자르네...갈등의 순간입니다... 이 금액 채울려고 필요없는 물건을 사면 이 쿠폰의 전략적 전술에 몸을 맞기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 쿠폰의 유효기간을 보니 이날 사용안하면 날려버릴것 같다.. 2011. 6. 27.
콘택트렌즈 보존액 사용시 주의할점들 저희집은 아내랑 저, 둘다 콘택트렌즈를 사용중입니다. 안경을 낄때도 있지만 요즘 들어선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게 되는 날이 많아서 매일 아침과 밤에 다소 귀찮은 손가락 신공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생활하다 보면 한번씩 부작용을 겪게 되는데, 렌즈나 렌즈케이스등의 문제로 부작용이 일어날수 있다는것엔 신경을 쓰지만 렌즈보존액(세척,보존,소독기능이 있는 액체)의 관리소홀로 인해 눈 건강에 안좋은 결과를 낳을수 있다는 것을 간과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저희집에선 렌즈케이스를 새것으로 교체해 주거나 세척 및 소독을 해주고,비누걸이를 욕실유리에 붙어 놓고 렌즈케이스 선반으로 사용하는등의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정작 렌즈보존액에는 무관심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렌즈보존액(세척,보존,소독기능이 있는 액.. 201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