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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가볼곳21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가보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일년에 한번있는 큰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 축제는 다름아닌 고양국제꽃박람회입니다. 거의 매년 방문했었는데 올해는 다친다리가 불편해 건너뛸까?란 생각도 들었지만... 뭔가 허전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GO~GO~~!! 아침9시에 도착한 입구. 일산MBC방송국 앞쪽에 있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른 시간인데 방문객이 많으시더군요. 할인없이 깔끔하게 8천원 입장료로 쓴후... 박람회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올해는 고양시와 관련된 이런 미니어쳐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더군요. 고양600년 행사와 어우러져 그런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것 좋아하는 저로선 흥미로운 공간이었습니다. 꽃으로 둘러쌓인 행주산성인가요? 그동안 발이 아파 잘 돌아다니지 못했던 관계로 지나가보니 봄꽃놀이 온 기분이 듭니다... 2013. 4. 29.
자유로부터 북적북적~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제가 사는곳과 가까운 거리인 파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일요일 오전에 길을 나서봤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자유로까지 나가는 도로는 여느 일요일 오전처럼 한가하기 짝이 없습니다만... 자유로와 합류되는 지점부터의 모습은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오전10시경... 우측사진처럼 아울렛방향으로 들어가는 길은 자유로 하위차선부터 줄을 서 있는 모습입니다. 개장시간이 오전10시인것으로 아는데, 많은분들이 혼잡을 피해 개장시간에 맞춰 방문하신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정표도 새로 달아놓았고...정체시엔 우회하는 길을 알려놓기도 했더군요. 얼마전 개장한 해당 아울렛 때문에 이 지역이 북적인다는 이야기가 실감되는 순간입니다. 이른시간인데도 혼잡을 예상했는지 경찰분들이 차량을 분주히 정리하고 있는.. 2011. 3. 28.
자유로 성동IC에는 볼거리가 아주 많다 주말 나들이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산과들로 바다로...먼길 떠나면 좋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상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드라이브와 함께 하루를 보내실려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그러시다면 이 성동IC를 기억해 두시면 아주 좋습니다. 서울에서 강변북로를 타시고 쭉 올라오심 일산을 지나 그리 멀지 않은곳에 이 성동IC가 있습니다. 여기에 뭐가 있길래? 이러시는 분들을 위해 '성동IC와 함께 하루 지내기!' 이런 내용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성동IC로 들어가시면 바로 성동사거리가 나옵니다. 여기를 기준으로 우측으론 통일동산(오두산 통일전망대).좌측 대각선 방향이 헤이리예술마을입니다. 그 뒷편으론 파주영어마을이 펼쳐지구요. 요즘 부쩍 인파가 늘은 프로방스마을은 좌측으로 이동하시면 가.. 2010. 7. 10.
파주출판단지의 어린이날 풍경 갑자기 더워진 날씨.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드라이브도하고 여름옷도 마련할겸 해서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아울렛에 들렀습니다. 다소 한가한 골목으로 접근해서 옥상주차장에 차를 대고 밖을 바라보니... 출판단지가 이어진 도로 너머에 인파가 한가득입니다. 글고 보니 가운데 차선까지 주차된 차들이 점령한 상태입니다. 뭘까...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여름 반팔셔츠 몇개를 구입하고... 인파가 많은곳으로 이동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짱구도 보이고.... 다행한 캐릭터들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파주출판단지를 방문한 아이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아까 쇼핑을 하기전보다 인파는 더 늘었고... 계속 차량들이 밀려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도로를 통제하고 행사를 하고 있으니 정체가 심했지만, 이 좋은날... 얼굴 찌푸리시는분들은 다.. 2010. 5. 5.
만원으로 행복했던 대명항 가재파티 딱 일년전 대명항에서 사와서 맛있게 먹었던 가재. 그맛을 못잊어...주말에 부모님을 모시고 대명항으로 출발해 봤습니다. >대명항은? 강화도 넘어가는 초지대교 바로 옆에 위치한 포구입니다. 강화해협을 사이로 강화도와 마주보는 곳에 있으며, 김포시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포구입니다. 각종제철 수산물과 젖갈 종류를 구입할수 있고 초지대교만 건너가면 강화도의 명소들을 둘러보실수 있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모여 크게 붐비는곳입니다. 봄이 오면서 대명항의 모습은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입니다. 갈매기들이 제 머리 위를 빙빙~ 돌며 먹거리 풍부한 대명항의 방문을 반겨줍니다. 분주이 움직이시는 어민들의 모습도 정겹게 느껴지는 포구의 모습입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분들이 대명항 어시장에 들리신것 같습니다. 주꾸.. 2010. 5. 3.
대명포구의 연말풍경을 느껴보다 휴일오후, 날씨가 조금 풀린듯 해서 대명항으로 길을 나섰지만, 차안에 두었던 생수병이 아직 얼어있습니다. 일산대교를 살짝 넘어 김포로 진입해봅니다. 연말이 다가오는 휴일에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김포,강화쪽 교통량은 별로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대명포구 어시장쪽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한산한 모습은 볼수가 없었는데 연말을 맞은 대명항 어시장은 여유롭다못해 한가한 느낌까지 듭니다. 어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시장안쪽엔 찾아오신 손님들이 꽤 있습니다. 연말을 맞은 대명항은 어떤 수산물들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살펴보았습니다. 대명항의 어시장은 포구가 위치해 있는 서해안에서 나는 해산물들을 취급하는관계로 다양한 수산물들이 나오는곳은 아닙니다. 제철수산물을 기억해 두고 대명항을 방문.. 2009. 12. 28.
사랑은 서로의 가슴에 새기는것 크리스마스날 오후.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임진각 평화누리쪽으로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서울 사시는분들보단 가까운거리에 살고있어서 답답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할땐, 평화누리에는 자주 들리는편입니다. 어떤분들은 간혹,여기가 휑하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글쎄요... 저는 이 휑한 느낌이 가슴을 확 트여주는것 같아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이날도 여느때처럼 아내와 비그친 평화누리공원을 한가롭게 산책해봅니다. 산책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기전, 아내가 화장실을 가고싶다고해서 공원 옆쪽에 위치한 '생명촛불파빌리온'이란 건축물로 가봅니다. 공원산책을 하곤 구름다리를 통해 넘어서가 주차장으로 향했던터라 아래쪽은 오랫만에 와보는것 같습니다. 화장실로 아내를 보내고 혼자서 주변 경치를 사진기에 담아봅니다.. 2009. 12. 26.
일산라페스타 스시하나에 들려보다. 주말오전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라페스타에 볼일이 있어들렀는데... 갑자기 초밥이 먹고싶다는 아내. 밥먹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왠 초밥? 그랬더니 스시하나 간판보니 갑자기 배가고프다고 한다. 뭐,대략 충성해야지 싶은 생각에 스시하나로.... 문제는 아내나 나나 입이 짧다는것. 맛있다~ 맛있다~를 외치며 몇개 집어먹더니 이내 배 부르다고 하는 아내. 그래도 사람많은데 자리값은 해야지싶어 배부른 티런이 억지로 몇개 더 먹곤...바로 체했다는...^^;; 1000대,2000원대,3000원대 이렇게 세종류의 회전초밥이 있었던것 같다. 점심특선같은 세트도 만원정도 부터 시작하는것 같고... 먹어 본것은 대부분 신선하고 맛도좋았다. 나중엔 배고플때 방문해서 집중 공략을 한번 해볼만한 집인것 같다. 2009. 11. 12.
파주개성인삼축제에 들러보다 평화누리공원. 그 평화누리공원 주차장에서 파주 인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토요일오후, 본가에 들렀더니 어머님이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자유로를 타고 행사장엘 들러보았습니다. 행사가 평화누리공원의 주차장에서 열리고 있으니 주차는 자유로 종점 부근에서부터 주차요원의 유도에 따라 임시주차장에서 해야합니다. 물론 주차비는 공짜!ㅎㅎ 임시주차장에서 언덕을 향하면 평화누리공원의 유명한 상징물이 보입니다. 언덕을 내려가면 바람개비들이 북녘을 향해 펄럭이고 있고... 아래 카페를 지나가면 감미로운 커피향이 코끝을 자극시킵니다.^^ 평화누리공원에 대해선 몇번 포스팅을 한것 같은데... 날씨가 맑거나 뭉개구름이 피어나는날 방문하면 아주 멋진풍경이 연출되는곳이죠. 공원을 지나면... 원래 주차장이었던 큰 면적이 다 행사장으.. 200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