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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파주 라이하호첸 파주출판단지에 들리시거나 파주롯데아울렛에 들리신 분들 식사시간이 되어서 출출하시면 티런이 추천하는 이 중국집 기억해 두세요. 바로 '라이하호첸'입니다. 이름이 좀 어렵나요? 우리 집에선 그냥 하호첸 가자~ 이렇게 부르곤 합니다, 그럼 라이하호첸은 중국말인 듯한데 뭔 뜻일까요? 의외로 음식이랑 관련이 없고 "돈 많이 들어와라~" 이 뜻이라고 합니다.ㅎㅎ 항상 어디 방문시 주차장을 신경 쓰는 티런, 하오첸은 가게 앞에 적당한 크기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일찍 방문을 하니 주차를 못한 적은 없습니다. 내부는 중국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잘 꾸며 놓았습니다만... 이날은 일찍 방문했는데 손님이 많이 계신 관계로 사진을 다 못 찍었다지요. 아쉽습니다. 이제 음식으로 들어가 보면.... 코스요리도 있고 여.. 2024. 1. 29.
홍콩 ELS 사태 5조 손실! 홍콩ELS 쓰나미가 온다! 홍콩 ELS 손해액 지금까지 3천억 넘어! 홍콩ELS 원금 반토막! 요즘 홍콩 ELS에 대한 자극적인 단어의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홍콩 ELS란게 무엇이길래? 대략적인 개념을 잡고 싶은 마음에 관련 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 홍콩ELS는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홍콩H지수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50개 종목을 추려서 산출하는 지수로, 변동성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그럼 ELS는? 주가와 연계된 증권으로, Equity Linked Securities의 약자이라고 합니다. ELS는 특정 주식이나 주가지수의 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금융상품이고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고정된 수익률을 지급하거나, 조건을 미충족 하면 원금.. 2024. 1. 28.
6개월동안 하루 만보를 걷어보니 정말 걷기 싫어하는 티런이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점이 6개월 전입니다. 하루 만보(10,000걸음) 알아보니 만보면 대략 8km정도 된다고 하네요. 저는 약간 모자란거 같습니다만 저 수치면 그닥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칼로리 소모는 500정도네요. 하루에 이렇게 6개월을 걸었습니다.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몸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살이 빠진 게 아니고 3kg 정도 빠졌네요. 와이프 말로는 3kg이라도 턱선이 살아났다고 합니다, 걷기 시작한 목적이 뱃살 타파였는데 뱃살에 변화도 좀 있습니다. 배 많이 나온 아저씨에서 그냥 배 나온 아저씨(?)로 변했다는 와이프의 이야기에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 외에 신체변화는 제가 못 느끼지만 좋은 방향으로 변했을 것 같습니다. 하루 한 병씩.. 2024. 1. 28.
와이프, 자동세차장으로 가다 With 오즈모 포켓3 겨울이라 더 자주 이용하게 되는 자동 세차장. 이날도 동네 세차맛집인 단골 주유소에 있는 세차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새로 구입한 오즈모 포켓3로 찍어봤습니다. 영상은 4K 60프레임으로 찍었습니다 오즈모 포켓3 영상 잘 나오는듯 합니다. 헌데, 4K 60프레임은 용량이 너무 큰 관계로 30프레임만 설정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내돈내산'한 오즈모 포켓3로 찍어본 '와이프의 세차장 가는 길' 영상이었습니다. 2024. 1. 25.
블로그명 '티런_리턴즈'로 바꿨습니다. 2014년 11월17일 포스팅을 끝으로 잠수를 탓던 티런입니다. 오랫만에 돌아온 티스토리는 낯선게 참 많습니다. 블로그스킨도 그렇고 그 시절 이웃분들도 아무도 안계시네요. 문득,복귀한 의미를 부여하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했고 즐거움을 줬던 '티런생활백서'를 시즌1으로 생각하고... 며칠전, 어림잡아 9년만에 다시 시작한 블로그에 새 이름을 넣어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지요. 시즌2. '티런_리턴즈' 로 정해봅니다. 모자란 것이 많아 알아야할게 많은 지금, 새로운 블로그명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자 합니다. 그럼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2024. 1. 25.
나의 공황장애 이야기 사람 많은 곳이란것을 시각적으로 느끼면 힘들어졌었다. 나가고싶다.주저앉고싶다. 소음이 있는곳에 가면 힘들어졌었다. 나가고싶었다. 냄새가 심한곳에 가면 힘들어졌었다. 빨리 나가고 싶었다. 티브이 화면에 나오는 걸 보고도 고소공포증이 생겼다. TV를 딴 채널로 급히 돌렸다. 비행기 창측 좌석에서도 답답함을 느끼는 공포증이 생겼다. 내릴수 있다면 내리고 싶었다. 운전중 밀려오는 불안감에 갓길에 차를 세운적이 있었다. 운전을 하고싶지 않았다. 이 모든 증상이 조금씩 조금씩 내 생활에 나타날때 자가 진단을 내렸습니다. 일시적이야...괜찮아질꺼야.... 시간은 흐르고 내 생활이 이런 불안감으로 지배되고 있다는 걸 느낀건 몇년이 지난 후 입니다. 못참겠다는 생각에 병원으로... 의사 선생님과 아주 긴 대화를 나눴다... 2024. 1. 24.
PC업그레이드 후 남은 SSD, 16,200원으로 활용하기 SSD 256G가 남았습니다. 이게 왜 남았냐 하면... 요즘 동영상 편집에 재미를 붙이다 보니... 저 갤럭시북에 저장공간이 턱도 없이 모자르게 되어서 더 큰 용량의 SSD로 교체를 하였답니다. 당근에 팔까? ..... 귀찮습니다. 그냥 서랍속에 놔둘까? .... 아깝습니다. 고민해봅니다. 답이 안나옵니다. 왜냐면 티런의 컴퓨터 관련 지식은 그닥 깊지 않기 때문입니다. 검색을 해봅니다. 'SSD' 'SSD활용' 'SSD 어쩌구 저쩌구' .... 응?? 외장하드로 사용하면 된다는데? 좀 크지만 휴대용 USB로 사용해보라는데? SSD 외장하드케이스로 검색해봅니다. 상품 검색결과가 쭈르륵~~~~ 이야.... 이런걸 모르고 살았네 싶습니다, 헌데.... 컴퓨터에 연결하는 C타입이나A타입 선도 가지고 다녀야하나.. 2024. 1. 23.
티런생활백서 시즌2가 시작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글을 몇분이나 보실지 모르겠지만 잘 지내시죠? 안금궁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아주 아주 오랜만에 티런생활백서 블로그에 로그인했습니다. 이 새벽에 블로그에 로그인한 이유는.... 예전 블로그와 함께 했던 시간들, 그 행복했던 시간들을 2024년 다시 즐겨볼까~ 해서 입니다. 예전처럼 매일은 아니더라도 한번씩 한번씩 블로그에 글을 올려나갈 생각입니다. 새벽시간 일찍 잠에 깨어... 이렇게 연장(?)들을 챙겨보며 마음을 다져봅니다. 다시 티런의 일상들을 그려 나가야겠지요. 그럼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풀어놓는 티런생활백서 시즌2 기다려주세요~ 2024. 1. 22.
버스타고 내린 광화문에서 휴일 보내기 주말 오전에 일찍 잠에서 깨어났는데 ... 심심합니다....ㅠㅠ "장모님 뵈러 내려 갈까? 막힐려나???" 이말에 아내는 조금있다 김장하러 갈텐데 그때 가자고 합니다. 뭘 해야 하나... 고민하다 날씨가 조금 풀린것 같아 집앞 버스 정류장에서 서울도심으로 향하는 버스를 무작정 타봅니다. "밥이나 먹고 들어오지 뭐...." 이렇게 시작한 도심나들이. 광화문에 내리니 뭔가 북적북적합니다. 심심함이 쌓여있던 정신에 북적함이 밀려드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집니다. 뭘 하는걸까??? 궁금함에 다가가 보니.... 요런 행사가...ㅎ '서울김장문화제'ㅎ 이런 행사도 있네요. 소중한 김장문화. 널리널리 알리고 보존해야겠죠. 다양한 김치들, 생전 처음보는게 더 많습니다.ㅎ 대규모로 마련되어 있던 김장배추 나르기 행사. 저는.. 201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