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와 새우살이 어우러진 덮밥
오늘 만들어본 나름대로 레시피는 양송이새우덮밥입니다. 얼마전 양송이를 가지고 크림스프를 만들어봤는데, 몸에 좋은 양송이란 반응이 많아서~ 며칠동안 양송이를 계속 먹어주고 있는 팔랑귀 티런의 모습입니다.^^;; 준비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양송이버섯,새우살,마늘,파프리카,양파,파,감자,당근,녹말가루 굴소스,소금,설탕,진간장,후추가루를 준비합니다. 먼저 양송이버섯을 잘 손질하여 준비해둡니다. 준비재료에 있는 각종 야채들도 잘 썰어두었습니다. 마늘,당근,감자등등 야채들을 넣고 볶다가 양파등 다른 재료들을 넣어준후 새우살과 양송이버섯을 마지막으로 넣어줍니다. 골고루 잘 휘저으며 볶아주면 오묘한 하모니의 냄새가 솔솔~ㅎㅎ 소금,설탕,진간장,굴소스를 넣어 간을 맞춰준후... 물 반컵정도를 넣고 같은양의 녹말 풀..
2010. 6. 6.
주꾸미가 쏙~들어간 볶음쫄면
그분이 오셨습니다. 얼마전 새우버거를 만들게 했던 조카.그분이 오셨는데 오늘은 새우버거가 땡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뭘 ?" 매운거면 다 좋다고 하더군요. 매운걸 즐기시는 할아버지를 쏙 빼닮았나봅니다. 사실,저도 배가 출출했던 시간이라 본능적으로 부엌으로 움직여봅니다. 초봄에 대명항에서 사와서 냉동실에 고이 모셔둔 주꾸미를 꺼내 매운 주꾸미볶음을 만들려다가... 여러가지 재료를 조합해서 생각하다 보니, 의도하지 않게 주꾸미가 들어간 볶음쫄면이 탄생합니다. 오늘 요리는 재료출혈이 심합니다. 어제 장볼때 사온것들이 고스란히....ㅋ 파프리카,양송이버섯,새우살,마늘,양파,파,당근 그리고 쫄면과 주꾸미 양념으론 굴소스,진간장,소금,참기름이 들어갔습니다. 당근을 먼저 볶다가 양송이버섯,양파,파,마늘,파프리카..
201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