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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이런저런일227

비싸다는 사과,오픈마켓에서 시켜보니 요즘 사과값 비싸죠? 저희집에선 하루에 저 한개(쥬스용),아내 한개(간식용) 정도를 소비하고 있는데, 5개 들어있는 사과가격이 저희동네에선 6,000원정도.오른 사과가격으로 인해 구입비용의 압박을 느낀후 인터넷으로 눈길을 돌려봤습니다. 오픈마켓을 살펴보다 제 눈에 띈것은 부사 22-23과, 가격 12,5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해당상품의 소비자평을 보니 뭐...저희가 사먹는 사과보단 상품성이 떨어지고 크기도 좀 작은것 같습니만 그래도 이득이다 싶은 셈이 나오는것 같아 바로 결제해 봤습니다. 로그인 필요없는↑추천 꾹~^^ 배송은? 아주 빠르더군요. 도착한 사과상자를 살포시 열어봅니다. 첫인상은 포장이 아주 잘되어 있다는것. 이 장막을 거두면...과연 어떤 사과들이 들어있을까? 아~~궁금합니다. .. 2012. 2. 19.
복권을 왜 구입할까? 사연은 제 각각 재미로 한장씩 매주 사고 있는 연금복권. 저번주엔 좋은꿈 하나 꾼것 같아 두장을 구매했더니 1000원짜리에 1장이 당첨되었더군요. 저한테 복권 왜 사냐고 물어보시는 지인들이 있는데... 뭐.붙겠어?란 현실적인 생각도 들지만 그냥 일주일마다 돈 천원으로 이런 기회를 가진다는 점에 괜찮은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만약,붙으면 뭐할꺼니? 글쎄..연금복권 구입하니깐, 만약 일등에 당첨된다면야 조금이라도 안정된 노후를 위해서겠지. 이렇게 대답하곤 합니다만... 다른 사람들의 구입동기는 뭘까? 궁금한 맘에 며칠동안 만나거나 통화하던 사람들에게 넌지시 물어봤습니다. 당신은 복권을 왜 사십니까? 언젠가 아버님이 손에 쥐고 있는 조그만 영어회화책 사이에서 로또복권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중에 들렀을때 여쭤보니... .. 2012. 2. 18.
불법주차된 대형차 주위에선 무슨일이? 생활하면서 도로변에 불법주차된 대형차량들로 인해 불편을 겪은 적 없으신가요? 대형차량들은 자신의 차들을 주차할수있는 차고지 증명이 있어야 소유할수 있고 차고지외에선 밤샘주차를 못하게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사는 지역만 봐도 저녁이 되면 세울수 있는 공간엔 상당수엔 대형차량들이 점유하고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이런 뉴스가 TV나 신문에서 주기적으로 나오는것 같은데, 오랜세월동안 고쳐지지 않는걸 보면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이 대형차량들의 불법주차로 인해 어떤 피해를 받고 있을까요? 교통사고를 유발할수 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서 오십미터 정도 진행하면 우측으로 아파트 입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한번씩 대형트레일러 같은 트럭과 대형버스들이 그 .. 2012. 2. 17.
현관 전단지,붙이는 장소도 제 각각 집으로 들어갈때 현관에 붙어 있는 다량의 전단지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전, 그냥 허탈한 웃음이 ... ㅡ..ㅡ;; 불경기로 인한 여파 때문일까요? 날이 갈수록 붙어지는 전단지의 양은 더 늘어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개업,이벤트,할인행사등 가게를 알리는데 있어서 이 전단지가 지역상권에서 손쉽게 그 역할을 수행하나 봅니다. 저희 아버님만 봐도 할인행사하는 음식점 전단지는 모아두셨다가 제가 갔을때 거기 가보자라고 하시니... 효과가 없는것 같진 않습니다. 가게에서 직접 계단을 타고 다니며 이 전단지를 붙이러 다니는 경우도 있고, 대행하는 업체에서 붙이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많이 붙은집은 뒷처리를 위해서 좀 자제해 달라고란 말은 좀 그렇겠죠? 다 틀린 가게들이니.... 이 전단지를 뜯으면 보통.. 2012. 2. 15.
오른 장어값에 KO패 제가 한두번 소개했던 파주에 있는 유명한 장어집입니다. 주말에 이 장어 한번 먹을려면 인내심이 필요한곳이지요. 먹다보면 번호표 뽑고 잘 기다렸다 싶은곳. 밥과 김치를 집에서 가지고 가서 편하게 먹을수 있는곳. 먹어보면 딴말 안나오는 그런곳입니다. 이젠 제법 요령(주말의 혼잡합을 피해)이 생겨 집에서 30여분을 달려야 하는 이곳에 평일저녁 8시쯤 저녁먹으러 집을 나서곤하는데...어제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가게안에 들어서니 분위기가 좀 이상합니다. 날씨가 춥다해도 이상하게 손님이 별로 없으시더군요. 자리를 잡으니 종업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나중에 오해가 없으셨으면 하는 생각으로 장어가격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저번에 오만원정도에 1kg먹었는데요? 올랐나요? 네...6만6천원입니다. ???? 놀란표정을 .. 2012. 2. 8.
아내지갑 사주고 내게 남은건 몇천원 저희집 가까운곳에 생긴 명품아울렛입니다. 주말 드라이브를 다니다 보니 어찌하다 여길 들어가게 되었는데... 아내가 자신의 손때 묻은 패브릭지갑을 자꾸 제 눈에서 흔들더군요. 응? 왜? 나 부채질 해주는거야? 있자너...지갑 하나만 사주라. 뭐...이렇게 해서 예정에 없던 지출을 하게됩니다. 뭘 사달라고 잘 안하는데 가까운데 이런곳이 생기니 온김에 뭘 하나 사고 싶은 눈치입니다 휴~핸드백이 아니니 다행.^^;; 이런 맘으로 한 매장엘 들어섰고 아내가 맘에 들어하는 지갑을 하나 구입하게 됩니다. 차 옆에 앉아 집에 가는동안 만지작 만지작. 좋은가 봅니다. 평소에 잘 못해주니 이럴때 참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내가 갑부되는 날엔...ㅋ 마음속으로 묘한 다짐*?)을 해봅니다. 집에 도착했는데... 아내가 지갑을.. 2012. 2. 7.
이런 약사님, 참 든든합니다 저녁을 먹을려고 식탁위를 보니 봉지에 약이 보입니다. 약 샀어? 어디 아퍼? 감기몸살 기운이 좀 있는것 같아서 종합 감기약이랑 쌍화탕 좀 샀어 에고... 날도 추운데 두껍게 입고 다니지... 아참, 오빠 속쓰림 약도 샀어.혹시 몰라서. 응...잘했네.근데, 이 약 어디서 산거니? 요기 아줌마네 약국. 약 주시데? ㅎㅎ 오늘도 감기약 주시면서 자주 먹지말라고 하시데. 내 약은 주시면서 뭐라안하셔? 남편 아직도 속 쓰리냐고 병원은 다녀왔냐 물으시더라.지금 증상도 자세히 물으시고. 기억력 참 좋으신것 같네. 그러니깐 ㅎㅎ. 웃으며 아내가 이런 말을 합니다. "약국 갔다와서 기분 참 깔끔하네" 약국 갔다와서 기분 깔끔할게 뭐있나? 의문을 가지실분들 있으실것 같아 얼마전에 발행했던 글을 아래에 링크합니다. ■ 비.. 2012. 2. 3.
연금복권 7등 당첨에 오버한 이유 이번주 수요일 밤. 연금복권 추첨이 있은후 제 핸드폰으로 날라온 당락결과 통보문자입니다. 역시 낙첨이더군요. 매주 온라인 연금복권 판매처에서 재미삼아 1장(1,000원)씩 구입을 해둡니다. 혹,좋은 꿈이라도 꿨다면 연번으로 구입하곤 합니다. 복권이란게 로또 초창기에 10만원 정도 되는 돈을 은행창구에서 찾으며 부러운(?)시선을 받은적이 있어 그리 운이 없다고 생각되진 않지만 그 후론 그냥 일년에 대여섯번정도 구매하던 제가 이 연금복권을 비록 1장이지만 매주 사게 된건 온라인구매의 편리함 때문인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굳이 찾아들어가지 않아도 이리 통보가 오니...더 재미있고 편리하게 느끼고 있는 상태인것 같군요. 살다보면 오늘이 발표날인지 인식을 못할때가 많고 그냥 자동으로 날라온 문자보고 떨어졌구나..... 2012. 1. 27.
아이나비블랙을 새로나온 블랙클레어로 바꿀때의 고민 기존에 쓰고 있는 아이나비 블랙 제품입니다. 매립되어 있는 같은 회사 네비게이션,그리고 상시전원에 연결되어 사용하기가 참 편리하더군요. 요건 20만화소,시야각121도의 제품이라 영상을 식별할때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새로나온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나비 BLACK Clair. 200만 화소에 146도의 시야각,저장장치로 블랙제품의 하드디스크방식이 아닌 편리한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은 해상도에서도 차이가 큰데... 블랙제품은 640*480이고 BLACK Clair제품은 1280*720입니다. 요즘 차량관련해서 뒤숭숭맘이 크니 바꿔볼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이게 매립된 네비와 연결되어 있고 상시전원을 연결하기위해 배선작업이 따로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엄.. 201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