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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위에 떠있다는 운동화를 살펴보다 최근 휠라에서 출시된 버블런의 모습입니다. 봄을 맞아 운동도 열심히 해야하고 하니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예쁜포장에 싸여서 저희집에 도착했습니다^^ 한번 열어볼까요? 2011년 올해 3월에 출시되었고 제가 가진 제품의 모델명은 휠라 버블런(F1MRT0032)입니다. 색상은 그레이그린입니다. 이 신발을 처음 봤을때 드는 첫인상은 당연히 밑부분에 있는 바퀴들이겠죠? 이 바퀴모양을 하고 있는것이 착용했을때 기능성 쿠션을 제공해 주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제품명에 버블이란 단어가 들어간 이유도 잘 이해가 가는것 같습니다. 버블~버블~ 부드러운 버블의 형상이 기능성을 전제로 디자인으로 들어간것 같습니다. 제 사이즈는 265. 그런데 오호~~원산지가 대한민국으로 자랑스럽게 적혀있네요. 요즘은 이럴때 로또 당첨.. 2011. 4. 19.
봄맞이 남이섬 데이트비용은 얼마나들까? 토요일 아침,봄꽃 맞이 나들이를 갔던 남이섬은 하루만 더 늦게 갔다면... 이런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아침에 피지 않았던 꽃들이 오후시간에 보니 따뜻한 날씨 때문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일요일에 들리신분들은 꽃구경을 제대로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비록 꽃은 만발하지 않았지만,아침일찍 서둘러 출발해 정체를 피해 방문하여 잘 가꾸어진 섬의 이모저모를 즐기고,맛있는것들을 먹고,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누워 한가로운 휴식 시간들을 보내고 오니 나른해졌던 몸에 생기가 돋아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한번쯤 이런 시간들이 필요하다는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 보니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의 방문이 많이 보이던데... 며칠안으로 잔디도 파릇파릇해지고 봄꽃들로 가득찰 남이섬이기에 연인들의 데이.. 2011. 4. 18.
남이섬까지 단1분! 짚와이어 봄바람 살랑 살랑 불어오니 어제도 꽃구경을 나섰는데...목적지는 작년 7월에 방문했던 남이섬입니다. 정체가 대단할것으로 예상해서 일찍 출발해서 10시경 도착을 했는데...아직까진 한산한 모습이더군요. 그런데... 주차장 옆에 못보던 타워가 하나 세워져 있는게 보입니다. 원래, 주차장 뒷편에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는 번지점프대가 있긴한데... 매표소 입구쪽에 새로 만들어진듯한 이 타워는 뭘까요? 궁금증이 밀려오지만... 빨리 배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고픈 맘에 그냥 지나쳐봅니다. 배에 오른후에도... 경치구경을 하던 평소에 달리 자꾸 타워에 눈이 가더군요. 카메라의 줌을 땡겨 보니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고... 타워위에서 사람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타워밖에서 쭉 뻗은 케이블이 눈에 보였지만... 아.. 2011. 4. 17.
빵 터진 장인어른의 빈집지키는 아이디어 연락없이 처가집으로 향했는데... 도착할때 쯤 전화해보니 며칠 어딜가셨다가 집에 돌아오시는 길이라고 하십니다. 아내가 현관 열쇠를 가지고 있으니 들어가서 쉬고 있으시라고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집엘 들어가 있었는데... TV앞에 보니 못보던 물건이 눈에 보입니다. 뭔가 하고 다가가 보니... 군데 군데 페인트도 묻어있는 모습인게 가정에서 쓸만한 물건 같지는 않터군요. 이게 뭘까...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아내가 이거 그거 아니야?라며 옆에 있던 접시를 가까이 가져갑니다. 응? 그랬더니 요 녀석이 반짝~반짝~거립니다. 장식장 옆 구석에 가져다 대니 계속 반짝 거리더군요. 어두우면 반응하는 녀석인것 같습니다. 아내의 추측대로 이건 공사장 같은데서 한번씩 본것 같은데... 왜 처가집 TV장식장 앞에 이렇게 .. 2011. 4. 15.
시계를 가슴에 품은 색다른 다이어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랑 같이 있는 분은 누구실까요? ^^;; 보통 쓰는 다이어리는 이런 모습입니다. 월별로 일정표를 써 놓을수 있고... 날짜별로 일정이나 메모를 적어 놓을수도 있습니다. 놓치면 안되는 약속이나 중요한 메모들을 적어 놓고 신뢰가는 사회인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소중한 기능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런 생활정보까지 덤으로 들어 있으니 많은분들이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다이어리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글 제목에서 보면 시계를 가슴에 품은 다이어리란 표현이 있습니다. 뭐..그게 어렵겠냐~이러시며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를 올려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실수도 있겠지만... 우연히 제 수중에 들어온 다이어리는 정말로 시계를 가슴에 품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과연,어떤 모습일까요.. 2011. 4. 13.
수산물축제가 열린 군산수산센터에 가다 휴일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오다 잠시 서천특화시장엘 들린후 군산수산센터에 도착했습니다. 헙, 그런데 평소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막혀있고 모범운전자분들의 교통정리가 한창이더군요. 뭔일 있나 싶어 보니.... 2011년 군산수산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쩐지... 이날 괜스레 군산수산센터에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5년전쯤부터 여길 애용했는데,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방문한건 처음이라 살짝 설레이더군요^^ 시장 옆 평소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곳에 행사관련 부스들이 들어선 모습입니다. 행사가 꽤 오랬동안 벌어지나 봅니다. 4월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고 적혀있더군요. 제가 방문했을땐 중앙에 설치된 간이 무대위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었고... 잠시후엔 다트던지기 게임을 통해 방문하신.. 2011. 4. 13.
서해안 먹거리가 가득한 서천특화시장 날이 풀리면서 여기저기서 봄소식이 들려오니 휴일에 집에 있으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휴일 새벽에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남으로 남으로....달려봤습니다.^^~ 휴일의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는 안면도 관광권 때문에 대단한데,요즘은 주꾸미축제가 서해안을 따라 열리고 있는 관계로 차량이 더 많아 보이는것 같더군요. 이번 여정의 목적 중 하나는 봄철 입맛 돋구어 주는 해산물을 맛보는 것이었습니다. 목적지인 군산방향으로 향하던 중...서천이란 이정표의 두글자가 두눈에 들어옵니다. 서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블로그를 하면서 해산물가득한 서천특화시장이란 재래시장을 본 기억이 나더군요. 그래서 생각지도 않았던 서천톨게이트로 빠져봤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다시 찍었지만... 톨게이트를 지나.. 2011. 4. 11.
어설픈 실력이지만 욕실문짝을 고쳐보다 얼마전 양변기커버를 바꾸고 샤방샤방한 기분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봄이 되어서 그런지 십수년된 아파트의 노후된 부분 구석구석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이날은 샤워기에서 튄 물과 문을 여닫을때 욕실 슬리퍼의 방해공작으로 인하여 너덜너덜해진 욕실문을 타켓으로 잡았습니다. 쩍쩍갈라진 문 아랫부분을 손으로 툭툭 만지니 으스러지는 상태입니다. 다 뜯어내고 보니 아주 심각한 상태이더군요. 보수하는 아저씨를 부를까? 싶었지만... 잘은 몰라도 수리비가 만만치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 걍.. 지금보다 깨끗하고 문만 잘 여닫으면 될려나? 아내) 응!! 아내의 긍정스런 대답에 탄력을 받아 바로 행동개시해봅니다. 먼저 사포를 가지고 일을 시작해 봅니다. 사포는 어디서 났냐구요? 그냥 그런적이 있습니다.결.. 2011. 4. 11.
기름값 할인,언론기사만 보다 단단히 오해한 사연 기름값 비싸다고 징징대던 저에게 며칠전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 들렀는데... 바로 기름값이 내린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와우~^^ 그런데,한시적 할인이라고 하더군요. 요건 뭐다냐... 잠시 주춤했지만, 기름을 싸게 넣을수만 있다면야~고유가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환영할만한 일인것 같더군요. 첫소식으로 들린 sk에너지의 한시적 할인소식. 첫날 보도를 보면 7일부터 3달 동안 카드결제시 1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현금을 사용하면 캐시백카드에 적립을 해준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음..제 카드로 하면 기본적으로 기름 넣을때 마다 할인해 주는 금액이 있으니 거기에다 중복 할인으로 100원이 더 할인되는것 같습니다. 오피넷에서 제가 다니는 주유소의 가격을 체크해봅니다.평소엔 농협하나로에 있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 201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