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호텔조식을 먹고 다시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월요일이니 관광지를 가더라도 덜 붐빌것 같습니다만,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루쉰공원을 거쳐 잔교쪽으로 가는 316번버스입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해변 주요관광지를 쭉 지나가는 관광셔틀역할을 하는 316번 버스라 버스모양이 참 이쁩니다.

중산공원,제1해수욕장을 지나 루쉰공원에서 하차했습니다.
오전엔 해변을 따라 이길을 다시 거슬러 올라갈 예정입니다.



루쉰공원정류장에 내리면 해군박물관이 있습니다.안쪽으론 소청도공원도 있구요.



어제 잔교에 들렀을때 멀리서 대략 구경을 했는데 퇴역한 군함들이 전시되어있는것 같고,입장료도 받는것 같으니
패스합니다. 티런은 참 입장료내는곳을 싫어합니다..^^;;



해군박물관에서 잔교방향으로 조금 올라가 바닷가쪽 골목으로 내려가보니 이색적인것이 있더군요.



이게 뭘까싶어 보니...



수륙양용버스군요.이전에 우리나라에서도 도입할려고 할때 말이 많았었죠..ㅎㅎ



다시 루쉰공원쪽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루쉰공원은 중국의 원예가인 거징잉이 만든공원인데
중국의 대문호 루쉰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을 루쉰으로 바꾸었다고 전해집니다.





청도수족관이 보이네요.
버스정류장에서 부터 할인된 티켓을 파는 상인들이 많터군요.
칭다오에서 아주 유명한곳인가봅니다.



한번 가볼까 싶어 가격을 보았더니120위안이라고 적혀있는것 같더군요.
1인당 24,000원.정도군요. 헉...

그냥 사람사는곳 둘러보는것이 남는것이라는 여행지론에 따라 이것두 패스입니다.
물론 가격이 싸다면 그 지론은 해당이 안됩니다^^;;



해수욕장이 다가오니 보트타는곳도 보이고..



여전히 비는 오락가락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익숙한지 왠만한 비는 그냥 맞고 다니십니다.



조그만 언덕을 넘으니 칭다오제1해수욕장이 보입니다.
1901년에 처음 개장했고 칭다오에서 가장 붐비는 해수욕장이라고합니다.



빗줄기가 거세지는데도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상한 복장을 한분이 보여 가까이 가보니 할머니들이신데..
특이한 수영복을입고 계십니다.
펩시맨을 연상시키는모습이 참 재미있더군요.





조개류도 만든 기념품.
이전에 우리나라에서도 해수욕장에 가면 이런 기념품들을 많이 팔았었죠.



비가 너무 많이와 신발과 바지가 다 젖은상태라 서둘러 해수욕장을 빠져나왔습니다.





해수욕장 뒷편으론 올림픽로고 조형물이 있는 공원같은게 보입니다.



이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중산공원이 있습니다.



중산공원에서 리프트를 타고 칭다오TV탑으로 올라갈 생각입니다.
근데, 비가 많이 오는데 리프트를 운행하나 싶어 택시를 잡았더니 자긴 못간다고 그러네요.^^;;
리프트가 운행한다면 TV탑에 가서 거기에 있는 부페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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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티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