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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오래쓰는 법은 역시 랩핑인가 봅니다 리모컨을 누를때 마다 손가락 신공을 한없이 발휘하다 몇개월전 AS센터를 방문했더니 해체후 안쪽의 이물질들을 제거해 주시더군요. 그후로 잘 사용했었는데, 얼마전 부터 다시 시작된 경직된 손가락짓이 제 맘을 아프게 합니다. 요즘이 장마철이라 그런지 손가락 마디가 쑤시는 현상까지 동반되니 더 이상 지체할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트에 장을 보러갈때 통합리모컨을 하나 사자고 하니 아내가 그러더군요. 비록 오래된 PDP TV지만 구입할 당시의 가격을 생각하면 제 리모컨을 사는게 나을것 같다는...^^ 이리해서 며칠뒤 해당회사 상담실에 전화를 해서 제가 방문할 센터에 해당 모델의 재고가 있는지 확인을 한후 리모컨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16,000원~ 툭툭~건드려도 화면이 싹싹 바뀌고,볼륨조절도 이리 쉽게.. 2011. 7. 5.
조조할인,이럴땐 독이 될수 있습니다 돈달라고 애원했던 컴터에 새 생명을 입히고자 새벽까지 부품 교체를 했습니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근본없는 실력땜에 헤매였다고 할까요...^^;; 중간중간에 아내가 와서 "내일 조조영화 볼껀데 안자요?"란 이야기를 할때도 자신(?)있었습니다. 결국 새벽시간에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 7시 아내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났습니다. 벌써 일어나? 영화가 9신데? 그래도 시내나가는데 준비는 해야죠~ 화장하고 드라이하고...아내가 8시쯤 되어갈때 준비를 마침니다. 비가 많이 오더군요.조금 집중해서 운전을 하다보니 졸음이 싹 가십니다. 조조영화를 보게 되어 돈도 절약되고 휴일을 더욱 길게 지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보고 어디갈까? 스케줄을 짜는 아내의 말에 의욕적으로 호응을 해봅니다. 역시~..... 2011. 7. 4.
큰병 걸렸을까? 고민하게 되었던 에피소드 요즘 몸이 안좋아 몇가지 약을 먹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컨티션이 싹~가라앉은 상태인데 장마를 맞이하니 걸어다닐때 몸과 마음이 연체동물 같이 느껴지기도 하더군요.ㅠㅠ 며칠전,세수를 하는데 얼굴이 몹시 퀭하게 보입니다.제 얼굴이지만 안쓰러운 생각까지 들더군요. 욕실에서 나와 창밖을 보니 비는 계속 내리고... 다운상태의 정점을 찍는듯한 아침인것 같습니다. 힘없이 아침을 먹고 시계를 찼는데 헙,이게 왠일일까요. 무지 헐겁습니다. 시계가 손목에서 빙빙돌더군요. 살이 이리 빠졌나...이러다 쓰러지겠다.큰병이라도 걸린걸까...침대에 걸터 앉아 떠오르는 불길한 생각들을 지우려 애써봅니다. 잠시후,아내가 안방으로 들어오기에 시계를 살짝 벗어두고 내색 안할려고 씨익 웃어봅니다. 시계는 왜 안차요? 뭔일있어요? 아니~.. 2011. 7. 1.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란 글이 불편할까요? 몇해전부터 제가 사는 지역에 말라리아 소식이 들려오더니... 여름철이면 아파트게시판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입니다!란 사진과 같은 경고문구가 보입니다. 며칠전 놀러왔던 친구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알림글을 보고 흠짓 놀라더군요. "니네 아파트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란다~어떻하니~..." 그런데 옆에서 듣고 계셨던 안면에 있던 주민분이 살짝 기분이 상하신듯 합니다. "이런건 뭐하러 붙여서...지역이미지에 먹칠할까요?" 그 상황에서 뭐라고 대답을 해드려야할까...순간 고민중이었는데 흘러가는 분위기가 이상했던지 친구가 사과를 합니다. "그냥...농담으로 친구에게 한건데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친구의 차가 떠나고 아내가 저에게 물어봅니다. "위험을 알리는 글들이 안 좋은걸까?" "안 좋긴... 알려서 예.. 2011. 6. 29.
읽으면 도움되는 매뉴얼, 그냥 넘기지 맙시다. 일주일동안 먹을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들린 마트에서 열심히(?)장을 보고 있는데 아내가 이 할인권이 생각났나 봅니다. 며칠전에 저도 같이 살펴본 기억이 있는데 마트에 갈때 사용하려고 지갑속에 넣어두었다고 합니다. 장을 얼추 다 본것 같은데 ... 혹, 10만원이 안넘어가면 어떻하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저) 지금까지 얼마정도 되지? 아내) 잠만요,계산 좀 해보구요. 사람 붐비는 마트에서 모퉁이에 카트를 세우고 가격이 기억나는대로 핸드폰 계산기를 두들게 보는 아내의 모습입니다. 아내) 어라~11,000원 정도 모자르네...갈등의 순간입니다... 이 금액 채울려고 필요없는 물건을 사면 이 쿠폰의 전략적 전술에 몸을 맞기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 쿠폰의 유효기간을 보니 이날 사용안하면 날려버릴것 같다.. 2011. 6. 27.
에코서트인증 이게 어떤 표시일까? 에코서트 (ECOCERT) 인증원료 함유란 마크를 아내가 쓰고 버린 헤어 에센스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이게 또 뭘까...살짝 궁금해 지는 맘이 생기더군요. 제품을 살펴보니 에코서트 인증 성분 함부란 단어와 함께 에코서트 인증 성분인 당근.호박.알로에 추출물을 조화시킨 자연 친화성 제품이라는 부연설명이 있습니다. 대략 감은 잡혀오는것 같습니다. 유기농 원료로 만든... 그런 개념인것으로 추측되는데... 아내가 쓰고 있는 화장품들을 살펴보니... 아쉽게도 이 마크가 있는 제품이 더 이상 없더군요. 에코서트. 이게 어디서 인증을 해주고 어떤 제품들에 붙여주는지 정확한 개념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궁금증을 해소하려 검색에 돌입해 봅니다. 에코서트 (ECOCERT)는 유럽연합이 인정하는 프랑스 유기농제품 인.. 2011. 6. 24.
스마트폰 문자요금, G마켓 마일리지로 절약해보기 안드로이드 마켓을 살펴보다 유용하게 사용할것 같아 설치하게 된 무료문자 보내기 어플인 LightSMS입니다. 그냥 무료문자를 주는것은 아니고 개인이 보유한 각 웹사이트들의 무료문자들을 모아서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과감히 별다섯개~무료문자 종결자란 찬사가 가득하니 일단 호감을 가지고 사용해 봤는데 이게 G마켓 마일리지랑 결합을 하고 나니 핸드폰 문자요금에 큰 도움을 주는것 같더군요. G마켓 마일리지란게 10,000마일이 채워지지 않으면 사용할수 없는것이라 5,520마일을 가진 저는 볼때 마다 좌절을 했었는데 통신사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문자를 스마트폰에서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이 어플에서 뜻하지 않게 활용안을 발견하게 됩니다. 설치를 하고나면 무료문자를 사용할 계정등록.. 2011. 6. 22.
장마철 안전운행을 위해 체크해야할 부분 내일부터 중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한달정도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는 요즘인데... 이로인해 장마철에 대한 대비가 느슨해지진 않을까 우려스런 생각도 드는것 같습니다. 만전을 기해야할 장마철에 대한 대비! 생활속에서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는데... 오늘은 장마철을 대비해서 간단히 체크할수 있는 자동차점검 사항들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려합니다. 장마...자동차...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와이퍼입니다. 와이퍼는 운행중 시야확보를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장마철엔 장시간 비가 내리거나 집중호우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 와이퍼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운전시 큰 어려움이 따를것 같습니다. 교체한지 오래되어 잘 닦이지 않았다면 와이퍼 고무가 닮아.. 2011. 6. 21.
휴가철 여행용가방, 온라인으로 구입시 주의할점 ■ 여행용 가방을 골라보니... 몇년동안 잘 사용했던 여행용가방을 살펴보니 바퀴도 삐그덕 거리고 손잡이도 유격이가 생겨 이젠 바꿀때가 된것 같은 생각이 듭느다. 그래서 여행용가방을 새로 구입할까 싶어 가격을 위주로 온라인쇼핑몰을 많이 알아보았는데 우려스럽게 이런 댓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큽니다. 너무 작아요. 실측 사이즈가 틀리네요. 너무 조잡해요. 하드케이스가 너무 얇아서 깨질것 같습니다. 결국 반품신청한다는 그런 댓글들이었는데... 맘에 드는 여행용 가방을 구입한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란걸 느끼게 됩니다. 구입할 제품을 막연하게 제가 기존에 쓰던 가방의 크기로 염두해 두고 살펴보았는데... 항상 수화물로 부치던 습관때문에 24인치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오류도 발견하게 됩니다. 뒤늦게.. 2011. 6. 20.